모녀가 함께 만드는 설 한 상, 산적은 꼬치에 꽂아 만드는 것. 지짐적은 밀가루나 달걀옷을 입혀 지져서 익히는 것입니다.
주로 굽는 요리에 적이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굵은 대파는 오래 익혀야해요. 너무 두꺼운 대파는 겉잎을 벗겨내고 사용합니다.
대파 8대는 7cm 길이로 잘라주세요. 4인분 기준입니다. 향신 채소 중 대파는 건강에도 좋죠. 대파로 전을 부쳐 먹으면 약이 필요 없어요.
대파에 소금 1꼬집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최종 음식의 간이 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소고기 150g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준비된 고기에 양념을 입혀주세요.
후춧가루 약간과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깨 약간과 참기름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꼬치에 밑간한 대파와 고기를 번갈아 가며 꽂는다. 색이 겹치지 않게 재료를 꽂는게 팁입니다.
달걀 1개를 넣고, 밀가루 1컵을 넣고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소금 1꼬집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 사용 시 소금 간은 생략해 주세요.
너무 되직하지 않고 흐를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그냥 담그면 반죽이 잘 묻지 않아요. 밀가루를 입혀 반죽과 잘 붙게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꼬치 앞 뒷면에 체를 이용해 밀가루를 고루 뿌린다.
밀가루를 고루 뿌려 반죽이 잘 붙도록 합니다.
꼬치에 밀가루 반죽을 묻힌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입힌 대파지짐적을 굽는다.
뒤집개로 눌러가며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눌러가며 구워야 대파의 속까지 잘 익어요. 익으면서 달콤한 채즙이 올라오는 대파,
대파지짐적 완성입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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