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종아리랑 앞쪽에 쥐가 나는데, 정말 쥐 나면 할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괜찮아질 때까진 기다리곤 했거든요. 그리고 쥐가 나면 그게 또 며칠 가더라고요.
쥐가 나는 이유.
한밤중에 갑자기 쥐가 자주나는데 쥐는 근육경련을 말합니다. 젤 좋은 방법이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기고 몸을 숙여 스트레칭을 해주는 거예요.
미네랄이 부족해도 쥐가 날 수 있다고 해요. 미네랄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는 방법은 족 상리혈을 지압해주는 건데 족 상리혈은 정강이 외측 편에 위치해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혈자리라고 해요. 정강이뼈에서 가상 선을 그었을 때 만나는 지점입니다.
중지와 검지를 이용해 지압해주면 좋다고 해요. 쥐가난 바깥쪽 부위를 먼저 지압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은 건강의 기본이자 핵심이죠. 몸에 나는 쥐가 담이라고 해요. 산소가 부족해 통증으로 느껴지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눈, 코, 입, 머리에서 건조함과 이명, 두통이 발생합니다. 팔과 다리는 냉증, 저림, 경직, 튀틀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속 장기의 기능 저하까지 오게 된다고 해요.
혈액순환이 잘 되는 방법은?
5위가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게 따뜻한 차인데 카테킨은 녹차, 홍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혈액순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커피는 갑론을박 중인데 american heart association2013에 따르면 따뜻한 커피 한잔이 손 끝 혈액순환 30%를 증가시킨다고 해요. 따뜻함 때문인제 카페인 때문인지 비교를 위해서 디카페인 커피와 비교한 결과 카페인 있는 커피가 혈액순환에 더 효과적이었다고 해요. 따뜻하고 카페인 있는 커피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4위가 무릎도리 하기.
무릎도리는 찜질과 마사지를 병행했다면 효과가 극대화됐을 거라고 해요.
3위가 다리떨기, 다리떨기는 서동주 전문의도 추천하는 거라고 해요. 여기에 다리 스트레칭을 병행했다면 효과가 더 좋았을 거라고 해요.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올려 마사지하면 좋습니다.
2위는 족욕입니다. 족욕 후 전신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도는데 다리떨기는 일부 피부 표면 온도만 높아졌지만 족욕후엔 전신 피부 표면 온도가 변화되었다고해요. 족욕시간은 본인체질에 따라 조절해야하는데 그기준이 땀이라고해요. 땀이 마르면서 체온 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혈액순환 방해로 이어집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서 땀이 나기 직전까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혈압이던 여성도 갱년이 이후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족욕 유지 시간이 중요합니다. 족욕은 처음에는 5분이내로 짧게 하고 점차 늘려가는게 좋다고해요. 족욕후 몸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하다면 족욕을 삼가거나 시간 단축이 필요합니다.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은 심부 온도 영향을 받는데 족욕, 반신욕 후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경우 족욕 시작 전 얼음을 준비해주세요. 족욕이 끝날 무렵 얼음을 입에 물고 30초 후에 일어나면 된다고 해요.
1위는 생마늘 먹기.
생마늘을 7개 먹고 난 후에 신체 온도 변화라고 해요. 회색은 혈액순환이 활발해짐을 의미한다고 해요.
바로 아랫목 효과로 단전이 따뜻해야 전신의 체온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해요. 마늘은 대표적인 발열음식입니다. 스콜 지닌 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성분으로 손끝 발끝까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성분이 휘발되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고 해요. 그래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생마늘을 추천한다고 해요. 위장이 안 좋은 분들은 찌거나, 볶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생마늘 성분이 좀 중화되어 먹기 더 편하다고 해요. 저 수족냉증으로 손발 너무 차가운데 오늘부터 생마늘 먹어보려고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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