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위 유서 깊은 골동품점의 000
2021년 미국 맨해튼가 중심의 S골동품점, 1982년부터 4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킨 유명 상점이 있습니다. 골동품 수집 애호가들의 성지. 그런데
모두의 믿음을 샀던 S 골동품점 주인 사디. 2021년 갑자기 법정에 출두하게 됩니다. 수사 당국 측에 따르면 밀반출된 골동품 추적 과정 중 밀수범들의 충격 진술을 확보했죠.
40년 가까이 사람들을 속인 사디?!
골동품점 뒤편을 보면 공장에서 찍어 내듯 가짜 골동품 대량 생산하고 있었다고해요.
이집트, 로마 제국, 바빌론 시대 역사가 담긴 골동품의 정체는 모조품에 페인트칠과 사포질을해 옛것처럼 둔갑시킨 것.
사디는 가짜 골동품들에 진품 감정서를 붙여 판매했다고 해요.
40여 년 동안 판매해 온 수천 점의 가짜 골동품들, 오로지 처음부터 가짜 골동품만 판매를 함, 40년 가까이 어떻게 안 들키고 가짜 골동품을 팔아 온 걸까?감쪽같이 사람들을 속인 사디, 사디의 골동품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
가짜를 의심하는 후기는 전문 업체를 고용해 모조리 삭제, 좋은 후기로 조작까지 한 사디. 40년 가까이 사람들의 믿음을 이용해 가짜 골동품 판매와 조작을 일삼은 것. 결국 세상에 들통난 사디의 범죄. 법정에 선 사디의 변명은?!
40여 년간의 가짜 골동품 판매 행각을 인정한 사디, 세월이 쌓은 신뢰를 가짜로 속여 판 골동품상. 가짜는 언제든 탄로 난다는 사실!!
15위 동남아 휩쓴 000한류.
2017년부터 동남아에서 인기인 팬시점.
2017년 3월 필리핀에 진출한 I팬시점인데 팬시점 대표 슬로건이 코리안 디자이너 브랜드에요. 뷰티제품부터 문구류, 패션 아이템, 한국 제품의 캐릭터 상품까지, 한글이 쓰인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한복 입은 모델을 앞세울 만큼 한류에 진심인 기업이죠. 필리핀 진출 1년 5개월만에 15개 매장을 오픈, 베트남 등 전 세계 약 1400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요.
I팬시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 한류 이미지 믿고 구매했을 소비자들, 그런데 I팬시점의 제품들은 메이드인 차이나.
실제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카피한 중국산 제품이에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I팬시점 브랜드 자체가 가짜 한국 기업이라고 하네요. 한국 기업인 척하는 중국 기업이었던 것.
띄어쓰기 무시하고 의미도 무시하는 무늬만 한글. 한글을 모르면 한국산으로 착각할 법한 제품들이라고 하네요. 제품뿐만 아니라 기업 자체가 가짜 한국 기업.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한 중국기업. 간판에 당당히 KOREA라고 써둔 I팬시점. 한국산처럼 보이도록 상품들을 교묘하게 제조, 실제 한국 제품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한국 캐릭터, 디자인도 무단 도용,. 한국에 유령지사 설립까지.
제품 원산지 주소까지 한국으로 거짓 표기, 치밀하게 작정하고 한국 기업 코스프레까지.
특허청은 한국 브랜드 침해에 대한 정부 대응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책 및 예방 방안 마련이 시급하네요. 한편으로는 그만큼 한류 파워가 대단하다는 것! 동남아를 휩쓸고 있는 가짜 한류! 속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4위 미스터리 부부의 000
2022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한 가정집에 들이닥친 경찰, 경찰에게 체포된 부부는 포트와 먼터규.
30년 넘게 타인의 신분으로 산 가짜 인생. 부부는 미국 텍사스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인데 1980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2년뒤에 갑자기
돌연 자취를 감췄는데, 1988년 재혼한 두사람. 1988년 포트와 먼터규로 새로운 이름으로 또 다시 결혼을 합니다. 재혼 이후 감족같이 가짜 인생을 산 부부. 실제 포트와 먼터규는 약 20년전 사망한 사람들이에요. 진짜 이름은 프림로즈와 모리슨이 사망자들의 신분을 도용, 포트란 가짜 이름으로 1994년 미국 해안 경비대에 입대, 2016년 군 기밀 취급 인가를 받은 미국 국방부 도급업자로 근무, 아내 모리슨은 먼터규란 가짜 이름으로 수차례 여권을 발급받았고, 신분을 도용당한 사망자 포트의 아버지
죽은 자식의 이름, 신분을 돌려 달라며 호소하고 있다고 해요. 왜 남의 인생을 도용해서 가짜 인생을 산 걸까? 부부의 주장에 따르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사망자의 신분을 도용한걸까요? 그런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결정적 증거가 등장.
부부의 자택에서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국 FBI측에 따르면 부부를 과거 소련 첩자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사망자의 신분을 도용해 고인의 명예를 더럽힌 대가는 꼭 돌려받게 될 겁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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