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날 갔다 왔는데 요즘 덜 더울 때 운동화 신고 가세요~ 정말 크고 넓어서 샌들 신고 갔더니 발이 너무 아파서 다음에 운동화 신고 제대로 탐험하기로 다시 한번 더 가보기로 했어요. 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커서 주차하기는 정말 편해요.
국립세종수목원 방문 후기. 휴무일, 운영시간.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에도 매주 월요일에 휴무인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 후 다음날 휴관한다고 해요.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하절기가 17시 동절기에는 16시예요. 그리고 여름엔 야간개장도 한다고 했던 거 같아요. 야간개장에 보는 온실 뷰는 또 불빛이 엄청나게 이쁘네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9시부터 21시까지고 운영기간은 6월 17일 금요일부터 8월 27일 토요일까지예요. 이벤트로 선착순 반려식물과 야광팔찌 나눔, 버스킹 공연과 여름밤 배움터가 있다고 해요.
더운 날인데도 사람들 많이 오더라고요. 처음에 열었을 때는 무료로 개방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입장료 내야 해요. 세종시민이면 50%인가 할인 도되요. 이럴 땐 세종시민이 아닌 게 좀 아쉽더라고요.
요렇게 입구 가기 전에 무인발권기가 있어요. 그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 할인/무료 혜택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 임무 유공자 및 유족, 숲사랑지도원 및 수사랑 지도위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군의 날 입장 군인, 어린이날 입장 어린이, 다자녀가정, 병역명문가, 국방부 등록 등록 포로 및 억류 증인 포로 가족, 의사상자 및 유족, 관련 증빙서류들을 지침하셔아합니다.
입장권을 지하철 타는 거처럼 넣어주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게 국립세종수목원이란 글씨와 앞에 죽 물이 나오더라고요. 더운 날이라 지나가니깐 시원하더라고요. 입구에 들어가면 우산과 랜턴도 대여해줍니다.
요렇게 왼쪽으로 길이 있어서 쭉 가면 그 부분이 끝인 줄 알았죠. 지도 보니깐 우리가 다녀온 건 1/4도 안 되는 곳이더라고요.
다들 더워서 주위 한 바퀴 걷고 온실 구경을 하더라고요. 온실 안에는 편의점도 있고 열대색무, 온열 식물, 여러 가지가 있고 정말 커서 구경하기 좋아요.
요렇게 동굴같이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바나나가 달려있는데 그 밑에 자주색으로 달린 게 바나나 꽃이래요. 아이들이랑 함께 오면 정말 좋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들이 정말 많아요. 어른분들도 와서 둘러보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리고 공책이나 노트 들고 다니면서 저 상자 안에 있는 거 사람들이 꺼내길래 봤더니 스탬프 찍는 게 있더라고요. 스탬프 찾아서 찍는 재미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돌아다니는 곳 중에 두 군데 있었는데 다른 곳에 더 있는 거 같더라고요.
짝꿍이 다음에 한 번 더 간다고 했으니, 그때는 날이 좀 더 시원하고 샌드위치나 김밥 싸가서 먹기도 하고 구경도 하면 더 좋을 거 같더라고요?! 다음엔 도장 찍기 완성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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