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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일이?

내돈내산후기, 대전 유성 hotel LOD 1호점

by 속좁은펭귄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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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다 장난이 아닌 거 같아요. 날이 너무 더워서 NC 백화점 새로 생겨서 구경했는데, 2층에 있는 마트가 정말 깔끔하고 크고 좋더라고요. 구경하다가 나가려니 너무 더워서 어디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모텔에 시간 많이 주는 곳 대실 해서 넷플릭스 보면서 맛있는 거 먹기로 했어요.

 

 

 

대전 유성 hotel LOD 1호점인데 9시간 무한 대실이라 방은 랜덤 배정이에요. 가봤더니 다른 곳보다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라서 남겨봅니다. 저희가 받은 곳은 2층이라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깐 저렇게 있더라고요.? 

 

 

이게 뭔가 했더니 이곳의 콘셉트가 좌식문화라서 앉아서 마시는 다도를 표현해 놓은 거 같더라고요. 사실 이런 것보다는 저는 곰팡이 냄새 안 나고 깔끔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요즘에 가는 곳은 진짜 곰팡이 냄새도 많이 나고 세면대도 깨끗이 청소 안되어 있고 그런 곳이 너무 많더라고요.

 

 

사진이야 뭐 예약할 때 다 있으니깐 많이 보셨겠죠. 요렇게 침대랑 컴퓨터 의자도 다 좌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컴퓨터 의자에 뭘 흘렸는지 갈색으로 뭐가 묻어있는 게 좀 보여서, 그리고 세면대에서도 물이 좀 새더라고요. 이런 건 얘기해줘야 하나요? 청소하시는 분들이 꼼꼼히 못 보니깐 잘 모를 거 같긴 해요. 그리고 넷플릭스가 나오는 곳이라 좋았어요. 좀 더 오래된 곳은 컴퓨터를 켜서 티브이로 봐야 해서, 다소 불편하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나름 깨끗하고 깔끔한 편이라 크지도 작지도 않고 그냥 딱 좋은 크기인 거 같아서 괜찮은 거 같아요. 

요즘은 겉만 번지르르하지 안에 시설은 돈을 투자 안 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차라리 외관은 좀 별로래도 안이 깨끗하고 깔끔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상한 무늬 같은 거 되어있고, 이런 곳은 넘 별로인 거 같아요. 여기는 차 가져가면 대리주차 다 해주시더라고요. 차키 맡기고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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