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넥플릭스에 빠져서 이드라마 저드라마 보거든요! 근데 비슷한 소재로~ 다른 전개를 보여주고 느낌과 분위기가 많은 드라마를 발견!!
10대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이야기인데~ 좀 무겁고 현실적으로 다루고 극단적인 결론까지 나오는 드라마가
루머의루머의루머에요.
나는 그냥 한 소리.. 나를 보호하게 한소리가.. 결국 상대방에겐 상처가 되고.. 그게 한두명이 아닌 여러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게되면
누구에게도 사랑받고 있지못한다면서 자살을 선택하게되는 해나 베이커에 대한 이야기에요.
처음부터 넘 무거운 소재 아닌가했는데... 역시나 시작전에 출연진들과 제작진들도 모두 얘기합니다.
절대 가벼운 이야기 아니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꼭 연락달라고.
한 사람의 죽음엔... 모든 사람이.. 책임을 느끼게되죠.. 그때 내가 조금만더 그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고 친절하게 대해줬다면...?!
다른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장례식을 치르고 해나 베이커양의 엄마가 말하죠.
세상에 아무리 죽을 이유가 많더라도 살아갈 이유가 하나라도 있으면 사람은 살아가게 된다고... 누구나 힘든 상황이 오지만 마지막 선택을 하진 않죠. 그리고 그시간을 좀더 견디면 더 좋은날이 오기도 한다고....;
왕따이야기..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과감없이 드러내서... 좀...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죠. 좀 분위기가 많이 무거워요.
절대 가볍게 볼 드라마가 아니죠~
그리고 같은 10대들의 이야기지만 왕따도 있고 진로에대한 고민도 있고.. 성에 대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좀더 가볍고 쉽고 밝은 분위기로 풀어가는 드라마가 글리에요!
합창단이란 뜻이죠!
동성애자에 대한 이야기.. 지금 미국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들에 대한 이야기들과~
그리고.. 10대들이 가진 진로에 대한 고민들까지~ 서로 똑같이 말을 내뱉지만..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이해하게되고 사과도하고 반성하게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에요.
그래서 좀더..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합창단인 만큼 노래가 들어가서~ 너무너무 좋더라고요..ㅎㅎ
저는 실내자전거 굴릴때 요거 틀어놓고 신나는 음악나오면 빨리 구르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시즌..겁내 길어요...ㅎㅎ
시즌6까지 있음..ㅎㅎ 시즌 한개도 에피소드가 엄청많아서~ㅎㅎㅎ 좋더라고용..^^
두개 보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거같아요?! 글리에서는 어른들의 역할도 많이 나오죠. 어른도 똑같이 실수를 하고 반성하고 사과하는 과정들이 나와요. 어른들이라고 항상 옳기만한건 아니니까요. 똑같은 사람이고.. 모든일은 처음이 있기 마련이고 그리고 살아가는 과정속에서 편견 고정관념들이 생기게되고.. 신나고 가볍기도하지만... 절대... 가벼운 주제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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