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근처 중리동이에요. 간판은 커피나무로 되어있는데 몇 달 전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데 이제서 문을 열어서 방문해봤는데 얘기를 나눠보니 정림당 2호점은 따님 부부가 문을 열었다고 하더라고요. 본점에서도 아버님이랑 따님이 같이 빵을 만든 거라, 빵맛은 동일해요.
그래서 저는 아메리카노랑 유명하다는 마들렌을 먹어봤지요. 이날은 빵이 좀 늦게 구워나와서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기다렸다가 먹을만해요. 왜냐면 바로 구워져서 나와서 훨씬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먹을 수 있다면 바로 구워져 나올 때 사서 드셔 보세요! 그리고 커피와 정말 찰떡이라 정말 좋더라고요.
마들렌 한개 가격은 800원이고 크기도 꽤 큰 편이라 친구랑 두 개 씩 해서 두 개랑 커피 한잔 먹으니깐 정말 딱 좋더라고요! 다른 빵도 있으면 더 사 먹고 싶은데 뭐 여러 가지 나오면 바로바로 포장을 사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빵을 좀 더 사가려고요. 매장방문해서 바로 나오는 빵 있다면 그걸로 드셔 보세요. 정말 음식은 바로 나오는 걸로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주소는 중리동 241-22번지고 토요일은 휴무라고합니다. 테이블은 3개랑 긴 테이블 한 개 있어서 먹고 가기에도 좋더라고요. 커피의 향과 빵 굽는 향이 얼마나 좋던지요!^-^ 친구와 정신없이 수다 떨 다가오는데, 빵을 더 못 먹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차랑 커피랑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이것저것 먹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제가 먹은 건 기본 마들렌인데 마들렌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그건 뭐 금방 팔렸더라고요. 다음에 갈 땐 빵이 많이 남아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문 연지 얼마 안돼서 시식해보라고 쌀 카스텔라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카스텔라도 좋은 달걀과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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