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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채리나와 만난 안영미는 3! 4! 를 함께 춤추는 게 꿈이었는데 채리나와 함께 춤을 추며 성공한 덕후, 성덕이 되었죠. 지금도 엄청난 팬인 거 같더라고요. 말하는데도 팬심이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어릴 때 우상으로 여긴 연예인을 성인이 되어 만나는 기분은 정말 어떨까요? 저는 어릴 때 그런 팬이 아니어서, 그 감정과 느낌을 상상하기도 생각해보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가수시절 내내 독보적인 춤 실력을 보여줬던 채리나는 멤버들의 춤실력이 조금 아쉬웠다고 해요. 그래서 쿨의 유리한테 고민을 털어놨더니 유리는 우린 성수 오빠가 춤이 안돼서 그냥 계속 같은 춤만 추라고 했다며 위로해줬다고 하더라고요. 환불 원정대에서도 연락이 왔을 거 같다고 하자 정말 연락이 왔다고,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도 모르게 말을 툭툭 내뱉어서 싼 티가 난다며 거절했다고 해요. 환불 원정대에 나왔어도 엄청났을 거 같아요. 채리님도 요즘 티브이에 자주 안 나오시던데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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