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란? 식이섬유가 많은 청색의 보리라고 해요. 청보리한우는 말린 청보리를 발효해 만든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입니다. 육즙 가득하고 화려한 마블링이 꽃피는 청보리 한우라고 해요.
전남 영광 9 미 -청보리한우.
익힘 비빔밥은 볶은 고기가 들어가는 비빔밥이라고 해요.
윤화는 기름진 부위를 먼저 굽자고
태원은 숯불 나오는 시간에 생고기부터 먹자.
여기도 밑반찬이 꽤 나오네요.
청보리한우 전문점 생고기는 윗등 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부위로 당일 도축한 소의 우둔살 부위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제공합니다.
사장님이 추천하는 생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은 특제 생고기양념장에 찍어 먹으라고 하네요. 생고기에 소금 기름장도 찍먹 하는 거 추천한다고 해요.
찰기도 있지만 입에서 사르르 녹는 생고기가 담백함의 끝판왕이라고 해요. 담백하고 고소하고 찰 진식 감까지 완벽한 청보리 한우 생고기로 고급진 고기를 먹으니 부자가 된 느낌이라고 해요.
고기는 불맛이죠. 고기 맛 살려줄 참숯으로 구워 먹어요.
눈꽃처럼 핀 마블링이 있는 살치살을 먼저 먹습니다.
한우 오마카세처럼 김박사와 막뚱이가 셰프가 되어 구워주는 고기를 먹자.
살치살은 앞부분에 붙어있는 부위로 소고기 부위 중 마블링이 가장 좋습니다. 소고기는 세 번 뒤집고 먹자고 하네요.
한우의 첫맛은 소금이 진리죠. 풍미가 가득하고 살치살 육즙이 팍 터진 다고 해요. 결이 살아있어 부드러운 살치살, 두껍게 썰어 고기의 씹는 식감까지 좋다고 해요.
안창살 4인분 주문합니다.
살치살과 고추냉이 조합도 추천한다고 해요.
안창살은 갈비뼈 7번과 13번 사이 안쪽에 붙어있는 두꺼운 횡격막 부위 담백하고 육즙이 풍부하다고 해요.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이 매력적이에요.
촉촉하게 구워져 육향을 풍풍 풍기는 안창살, 소고기 하면 딱 떠오르는 맛이라고 해요. 고기의 얇은 결이 하나씩 느껴진다고 해요.
잘 구운 청보리한우 안창살을 생고기양념장에 찍어 먹자.
새로운 맛짱 조합이라고 해요. 마늘의 알싸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생고기양념장입니다. 쌈 싸 먹고 싶은 맛이라고 해요.
공깃밥 1개와 생갈비 4인분 주문함.
생갈비는 갈비뼈가 붙은 갈빗살부터 이어지는 특수부위까지 포를 떠서 제공합니다.
안창살과 살치살 그 중간 어디쯤의 완벽한 맛이라고 해요.
낙지젓, 오징어젓, 어리굴젓을 소고기와 가이 먹자.
부드럽고 쫀득함까지 살아있는 청보리 한우, 최고의 선수들만 모아놓은 EPL 같은 소고기의 맛이라고 해요.
소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짭조름한 어리굴젓이라고 해요.
갈빗대에 붙어있는 뼈와 막을 제거한 후 살만 먹기 좋게 썰어서 제공해주세요.
야들야들한 소고기와 꼬들꼬들한 낙지젓이 식감이 엄청 좋다고 해요. 느끼함이 올라오지 않게 잡아주는 후방 지원수 낙지젓.
문 선생 추천 조합은 차돌박이와 어리굴젓인데 오늘은 생갈비에 어리굴젓, 기름진 소고기와 젓갈이 잘 어울린다고 해요. 밥에 올려먹어도 존맛이라고 해요.
쫄깃한 갈빗살은 소금에 찍어서 먹기. 단단한 육질이라서 씹는 맛이 좋다고 해요.
쟁반 육회 냉면과 양념 등심구이 2 인문 물냉면 2인분을 주문합니다.
생소한 메뉴인 양념 등심구이는 한우 등심을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썬뒤, 직접 만든 특제 간장 양념에 버무려 제공한다고 해요. 주문과 동시에 양념에 버무린다고 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선홍빛 비주얼로 신선함의 끝판왕 당일 도축한 소의 우둔살을 사용한다고 해요. 우둔살을 얇게 채 썰어 비빔냉면에 버무려 제공합니다. 입안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육회 냉면. 부드러운 육회와 쫄깃한 비빔냉면의 만남.
양념갈비처럼 냉면 위에 올려서 먹기. 센 불에 빠르게 구워 불향 가득 양념 등심구이라고 해요.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과 찰떡궁합이에요. 새콤한 물냉면과도 잘 어울리는 양념 등심구이입니다. 달콤 짭조름한 양념과 부드러운 한우 등심의 운명적 만남.
이동하는 길에 눈에 자주 띈 찰보리빵, 보리 산업 특구 영광 9 미 중 하나가 찰보리빵이죠.
후식으로 찰보리빵을 먹자.
구수하고 폭신한 보리빵 안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있는 찰보리빵.
최고의 맛은 윤화는 생고기, 민상은 쟁반 육회 냉면, 민경은 청보리한우와 낙지젓, 세윤은 청보리한우라고 하네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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