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팀의 인천 속 세계 음식 여행 프랑스 편에서 이번엔 디저트를 먹으러 가요.
인천 부평구 ㄱ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이에요.
쇼케이스 가득 알록달록한 프랑스 디저트가 많더라고요.
에끌레어는 크림이 가득한 길쭉한 모양의 빵 위에 초콜릿이나 크림 등을 올려 만든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예요.
모든 에끌레어 다 주문하고 몽블랑, 샤를로트, 순수 우유케이크까지 다 주문함. 포레 누아르까지
이곳 사장님이 프랑스 제과학교 출신이라고 해요.
개성 넘치는 맛과 비주얼, 들어간 재료의 자지 주장이 강한 편에 형형 색색이죠. 프랑스 사전을 보면 에끌레어란 번개, 섬광, 매우 빠른 뜻이라는데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순식간에 먹는다는 뜻이라고 해요.
추가로 주문한 바닐라라테와 카페라테도 등장합니다.
모든 재료가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해요. 폭신할 거라는 예상과 다른 텐션 감.
맛있는 에끌레어는 버터 향이 느껴지는 빵에 보기만 해도 종류를 알 수 있는 색깔, 그리고 맛있는 크림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해요.
요렇게 안에는 크림이 들어있다고 해요.
빵 안에도 청포도 잼이 들어있어 상큼 달콤한 에끌레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라고 해요. 한입 베어 물면 청포도 밭이 입안 가득 있는 느낌이라고 해요.
견과류와 초콜릿이 만나 달콤하고 고소함이 2배 과일도 초콜릿도 각자의 매력이 있는 개성만점 에클레어예요. 페이스트리 기반인 프랑스식 슈 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빵이에요. 달콤한 초콜릿과 새콤한 산딸기의 환상조화.
블루베리 에끌리어도 클래스가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네요. 사장님 덕분에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프랑스 디저트. 에끌레어 중 제일 달콤한 듯한 블루베리 에끌레어. 존재감 제대로 뽐내는 맛과 비주얼. 블루베리 맛이 돋보이는 블루베리 에끌레어.
몽블랑은 알프스산의 봉우리 이름으로 하얀 산이란 뜻을 가진 프랑스 대표 디저트입니다.
생토노레는 페이스트리 슈를 쌓아 만든 프랑스 디저트로 왕관을 형성화해 여왕의 디저트로 불린다고 해요.
몽블랑을 먼저 먹어보기로, 밤을 곱게 갈아 만든 밤 크림과 졸인 밤이 통으로 쏙 들어있어요. 할머니가 좋아할 것 같은 프랑스 고급 디저트라고 하네요. 할머니 입맛도 젊은 맛의 몽블랑. 꾸덕꾸덕한 식감의 비법은 밤 크림이라고 해요. 에끌레어 크림과 확연히 다르다고 해요.
타코야키 또는 찹쌀도넛처럼 정감 가는 비주얼의 생토노레는 달콤한 바닐라 슈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다고 해요. 저 이거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슈크림빵 너무 좋아하는데 안 먹어 본 지 정말 오래됐어요?!
10가지 재료를 조합한 순수 우유 크림 베이스의 케이스와 신기하고 다양한 프랑스 전통 디저트까지~
샤를로트는 본 네트 퐁 여성용 모자의 생김새를 닮아 붙은 이름으로 다양한 과일과 크림으로 맛을 낸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입니다.
포레 누아르는 검은 숲이란 뜻을 가진 케이크로 진한 초콜릿과 체리의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샤롤 로트 옆에 세워진 빵 하나씩 먹어보는데 폭신한 식감과 씹을수록 입안에 풍기는 상큼한 과일향, 어릴 때 슈퍼에 팔던 바나나빵 느낌이라고 해요.
연어알 비주얼인데 톡 터지는 과일은 팝핑 보바라고 해요. 팝핑 보바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보바의 한 종류로 과일액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대만의 이색 젤리라고 해요. 프랑스 디저트와 대만 젤리의 이색 만남. 식감의 재미를 위해 추가했다고 해요.
폭신한 빵은 베이스 다채로운 과일과 크림을 함께 냐암!
우유, 크림에 오렌지 술과 간 오렌지 껍질을 더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상큼함 완성. 슈크림이 묵직하다면 샤를로트의 크림은 보들보들하다고 해요. 과일토핑으로 과즙이 상큼하게 팝팝 터진 다고 해요.
멜론과 잘 어울리는 순수 우유 크림이라고 해요. 멜론과 우유 크림이 만나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과즙이 가득한 멜론 한 조각, 클래식이 최고죠. 과일 케이트.
딱 봐도 케이크 층층이 꽉 찬 초콜릿, 잘 익은 체리의 맛으로 고급화된 초콜릿,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었다고 해요.
프랑스 디저트 최고의 맛은? 민경은 몽블랑, 윤화는 포레누아르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