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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7080 추억의 맛 특집. 경양식 돈가스편.

by 속좁은펭귄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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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얇게 편 뒤 튀김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긴 겉바속촉 대명사!

경양식 돈가스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경양식 돈가스. 예전엔 먹기 힘들었던 추억의 음식인데 

 

 

인천 중구 ㅇ 경양식돈가스 전문점

외관부터 레트로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곳.

 

 

경양식집의 정석을 보여 주는 앤티크한 내부 인테리어.

시원한 오션뷰는 덤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1층은 반려견 동반 가능 시설이라고 합니다. 

1979년 이 자리에서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 중, 추억 그대로 인테리어나 가구를 바꾸지 않고 수리해 사용 중. 

주로 2~3대가 방문하는 대를 이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프러포즈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프로포즈 성공 후 기념일마다 오는 부부도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경양식돈가스 먼저 주문!

 

샐러드와 모닝빵 따뜻한 수프와 피클.

모닝빵은 직접 구운거라고 합니다. 

 

 

생크림은 모닝빵에 발라서 먹기.

입에 가득 차오르는 달콤함, 추억의 빙수 카페 생크림 맛!! 감칠맛마저 추억 한 스푼.  한입만 먹기는 아쉽다고 하네요.

 

 

모닝빵은 수프에 적셔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네요.

따뜻한 수프가 빵에 스며들어 꿀조합 완성. 기성 수프가 아닌 정성스레 끓인 수제 수프. 생크림과 우유를 가득 넣어 크림 맛이 진한 수프. 

 

 

얇게 튀긴 돈가스를 촉촉하게 적신 추억의 맛.

돈가스는 얇게 핀 등심을 소금, 후추로 밑간 후 달걀물, 밀가루, 빵가루를 묻혀서 숙성해 튀김, 소스는 닭육수에 스테이크, 각종 채소와 과일 향신료를 넣고 일주일간 끓여 만듦니다. 70년대 레시피가 그대로 이어진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진짜 옛날맛!! 입에 넣자마자 떠오르는 첫 돈가스의 추억. 

국내산 등심을 얇게 펴서 부드럽다고, 튀김의 바삭함보다 더 임팩트 있는 고기 식감. 

 

 

돈가스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어 느끼하지 않아서 연속 먹방이 가능하다고,  요즘 새콤한 맛이 많이 나는데 이곳 돈가스는 옛날 달콤한 추억의 맛이 난다고 하네요. 튀김옷이 눅눅해져도 맛있는 경양식 돈가스. 

자극이 없어 소스가 많아도 과하지 않을 돈가스 맛, 고기, 소스, 튀김이 모두 적절하다고 하네요. 담백그자체 퓨어한 입맛으로 컴백. 

 

 

일반적으로 흰쌀밥과 함께 나오는 돈가스, 소스가 살짝 슴슴한 느낌이 있는데 짭짤한 김가루가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김가루 주먹밥 센스 나이스!

 

 

가장 비싼 탑 블레이드 스테이크는 부챗살을 오븐에 구워 바비큐소스를 얹은 요리. 가격은 39000원.

탑블레이드스테이크 3개주문합니다. 

 

 

김치는 요청시에만 제공됩니다. 

 

 

바삭한 돈가스에 소스 듬뿍 뿌려서 먹기.

 

 

햄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 통으로 넣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고 해요.  햄처럼 씹히는 미친 식감, 1차 초벌로 스모크한 고기에 2차 오븐으로 부드러움까지. 겉만 익혀 핏기 도는 미디엄 레어. 익힘은 달라도 부드러운 식감은 똑같다고 해요. 

 

돈가스와 스테이크 다른 음식이지만 맛있음은 공통적이라고 하네요. 

 

날치알새우로제파스타 1개, 함박스테이크 1개를 추가주문 완료.

 

 

날치알로제파스타는 수제 토마토소스에 생크림과 새우, 면 등을 볶은 후 바삭하게 구운 토르티야 그릇에 부어 제공합니다. 

먹기 좋게 섞은 날치알로제파스타.

파스타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파스타 전문점이라고 믿을 정도로 굿뜨. 앞서 나온 음식보다 간이 진한 로제파스타 소스. 입맛 돌게 확 살린 감칠맛. 새로운 진한 맛으로 매력 발산.

돈가스와 스테이크는 중후한 맛이라면 날치알로제파스타는 MZ 스타일. 잘게 썰지 않은 큼직한 양파가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해요. 

 

 

꽉 찬 속 고기 식감이 제대로 느껴지는 함박스테이크, 고기가 옹기종기 모여 만든 황홀한 맛.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 짭짤함이 플러스! 날치알로제파스타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함박스테이크. 

힘박스테이크와 별다른 차이 없는 것 같은 햄버거 패티, 민상이 생각할 때 가장 큰 차이는 달걀프라이의 유무라고 하네요.

세련되지 않아도 투박한 옛 맛의 추억이 그대로! 오히려 찾게 되는 그리운 추억의 맛!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경양식의 매력.

파르페 3개 주문합니다. 파르페로 마무리하는 경양식 풀코스.

 

 

 

초코시럽 뿌려진 바닐라 아이스크림!

막대 과자에 아이스크림 얹어서 냠!! 달달함과 비례하는 기분.

 

경양식 레스토랑 최고의 맛은? 해준은 돈가스, 민상도 돈가스,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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