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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박수홍 님이 기사에 나오길래 무슨 일 있은가 해서 봤더니 동치미방송 중 눈물을 흘리며 오열한 사연에 대해서 나오는데 뭔가 공감도 되고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같이 사는 반려묘가 자신을 살렸다고 해요.
늘 혼자였기에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었다고 하네요. 어느 날 길냥이를 보고 밥을 줬다가 먹고선 따로 오는 걸 보고 입양할 곳을 찾기 위해 잠시 데리고 있다고 다른 집에 보냈는데 고양이는 박수홍이 나오는 티브이를 보고 그리워한다고 해서 다시 데려와서 키운다고 해요. 이름은 박다홍으로 지었고 원래 고양이 좋아하지도 않고 키울 생각도 없었는데 같이 살게 되었고 고양이 이름을 딴 1인 기획사와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더라고요. 사람들은 동물들에게 위로를 받아서 반려견, 반려묘라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나 봐요. 너무 힘든 시기에 박수홍에게 너무 위로가 되었다는 고양이 박다홍은 검은색의 고양이더라고요. 방송을 하러 나가면 쫓아 나오고 산책도 같이하는 반려 고양이와의 일상은 유튜브와 박수홍 님의 SNS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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