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캉스는 호텔에서 바캉스 같은 휴가를 즐기는 그래서 올해 여름 호텔도 일찌감치 예약 끝났다고 해요. 호캉스 특집 첫 번째 장소는 ㅂ호텔입니다.
ㅂ호텔은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에 좋은 도심형 리조트라고해요.
고급스러운 호텔 속 티타임이 인기 만점이라고 해요. 이번 여름 핫 트렌드는 바로 꿀이라고 해요.
시그니처인 세라비 케이크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함. 녹음으로 둘러싸인 호텔 그곳에서 바라본 서울의 중심.
애프터눈 티란 오후 3~5시경 다과를 나누며 휴식을 즐기는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서 시작된 생활문화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즐기는 것이 정석이라고 해요. 아래는 보통 간단한 샌드위치나 키슈나 이런 식으로 배를 한번 채우고 마지막에는 바로 갓 구운 스콘이 워머에 덮여서 나왔다고 해요.
세종 드 가토는 더위도 쫓을 만한 촉촉함이라고 해요. 체리블로섬은 반짝반짝한 글라사주에 통팥앙금, 바닐라 브륄레, 라즈베리 잼이 들어감. 팥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텁텁함이 느껴질 주 알았다고 해요. 근데 그런 거 없이 입안에서 쏴악 녹는다고 해요.
달콤한 상상+ 마성의 몽블랑 케이크. 영국 왕실에는 가보지도 못했지만, 느낌이 너무 고급지다고 해요. 꾸덕한 마들렌과 바삭한 쿠키의 조화와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마카롱까지~ 여유로움과 달콤함을 한 번에 즐기는 근데 뭔가 아쉽다고 해요. 뭔가 느끼기도 전에 없어졌다고 해요.
아쉬움을 달래줄 메뉴는 1996년 프랑스 과자 콩쿠르 우승작, 서울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바로 그 맛이라고 해요. 상큼하고 고소함의 조화로움이 한가득인 시그니처 메뉴 세라비.
c'est la vie= it;s life 이게 삶이야 이런 뜻이라고 해요. 콩쿠르에서 1등 한 것으로 케이크 안에 숨겨진 다양한 맛의 향연. 이건 바로 맛의 Assemble이라고 해요. 초콜릿과 베리의 만남이 만들어낸 세라비의 화려함. 푀유틴 초콜릿, 피스타치오 시트, 라즈베리 후 람보 와즈, 초콜릿 무스, 화이트 초콜릿으로 다양한 맛의 조합과 고소한 풍미까지 높다고 해요. 젤 마지막에 밑에 깔린 거 저게 젤 맛있는 거라고 해요. 푀유틴으로 얇게 구운 크레이프 조각이라고 해요
파운드케이크는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거라고 해요. 밀가루, 달걀, 설탕, 버터를 1대 1대 1로 각각 1파운드씩 넣어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묵직한 맛에 티 한잔과 어울리는 케이크라고 해요. 시트롱 파운드와 쇼콜라 파운드는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가득하다고 해요. 유자가 들어간 시트롱 파운드는 마치 백설기와 같은 밀도라고 해요. 쇼콜라 파운드는 포슬함에 입에서 까끌하다가 슬며시 넘어가 버리는 식감이라고 해요.
<출처: sbsmtv 빵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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