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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일이?

식스센스, 시티투어: 서울 중구 핫플레이스, 스피크이지 바

by 속좁은펭귄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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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핫 플레이스는 한국에 미친 사장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구의 매력.

 

 

지금은 일반 도로지만 국내 첫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가 있던 곳.

 

 

 

지금은 고용노동청으로 바뀐 추억의 쁘렝땅 백화점.

1988년 파리에서 날아온 고급 백화점.

 

서울 여행의 중심지이자 제 1관광지. 명동.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가득. 중구 시티투어 마지막 장소.

 

 

 

 

 

명동의 상징인 명동성당.

127년째 명동 입구를 지키는 명동성당.

 

 

 

4층에 내리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작은 안내 표지가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려요.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비밀의 문.

우여곡절 끝에 겨우 찾아낸 세 번째 장소.

 

 

 

스피크이지 바. speakeasy bar.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절 비밀스럽게 술을 마시기 위해 등장한 간판 없는 술집.

 

간판도 없고 홍보도 안하고, 오직 입소문으로  현 시점 가장 핫한 바라고 합니다. 

 

 

 

 

누구도 찾을 수 없게 꼭꼭 숨겨놓은 은밀한 공간.

거울을 마주하고 버튼을 누르면, 

 

 

 

비밀의 문을 너머로 펼쳐지는 공간.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명동에 위치, 경복궁 근정전을 형상화한 공간입니다. 

인테리어 곳곳에 묻어 있는 한국의 색. 한국 특유의 고풍스러움이 가득있습니다. 

 

매일 만석이라고 하네요.

주요 고객은 전 세계에서 오는 외국인들.

평균 월 매출은 8천 만원에서 9천만 원이라고 하네요.

이것이야말로 월드 와이드 바.

 

 

 

 

자개장은 전복껍데기로 하나하나 만드는데, 

 

 

 

숨겨진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프라이빗 룸?!

 

 

 

프라이빗 룸 답게 손님들이 마시던 술도 보관되어 있음.

 

 

 

 

주안상 메뉴도 전부 한국적.

아무래도 외국인이 많이 와서 한국적인 재료로 준 포인트라고 해요.

 

 

 

위스키에 한국 제철 과일을 더한 주류 메뉴판.

생김새도 한국식 두루마리 족자.

 

 

 

콘 위스키가 들어간 식혜 칵테일과.

복분자 시럽에 석류알을 더해 찻잔에 담은 칵테일.

 

석류가 외국 거라고 특히 미국 거라고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 한국 민화에 많이 그려진 석류. 

 

 

 

벽에 있는 그림과 코스터도 사장님 어머니의 작품이라고.

미화가 취미인 어머니와 서예가 할머니.

 

 

잘게 썬 묵은지를 맥앤치즈에 추가하고

치즈로 야무지게 뚜껑 덮어 오븐 직행.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화려한 마무리.

치즈 속에서 훅 올라오는 김치 향, 자극적인게 맛있다고.

 

 

 

갈치속젓 리소토.

비스크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추가한, 밥과 함게 걸쭉해질 때까지 푹 끓여내, 

물과 기름을 섞는 만테까레 과정을 거쳐 풍미를 올리고, 

튀긴 새우를 토핑으로 얹어 고소함을 높여줍니다. 

 

 

 

 

갈치속젓 비스큐 리소토.

갈치속젓 냄새가 확 나고 유재석이 자기랑은 안맞는다고!ㅋㅋ

 

출처: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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