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병은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을 말해요.
30세이상 3명중 1명은 고혈압이에요. 20세이상 3명중 1명은 비만임.
고혈압, 비만 못지않은 또다른 국민병이 있음.
성인 3명중 1명은 지방간으로 추정.
대부분 지방간을 가볍게 생각하는데 외국의 경우 간 환자의 60~80%가 지방간이에요.
지방간은 성인병의 씨앗임.
과도한 열량 섭취시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지방간이 된 부위는 간의 역할을 하지 못해요.
간 기능이 떨어져 해독력이 떨어지고 노폐물이 축적되게 됨. 전신을 무너뜨리는 지방간.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술때문에 생기는건 알코올성 지방간이에요. 하지만 지방간 8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임.
탄수화물, 지방 위주 섭취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급증.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모이 감소하고 지방분해 감소, 지방 축적 증가함.
간 초음파 검사를 하면 초음파를 통해 간의 혈류를 관찰하는 검사가 있다고해요.
일반 성인의 경우 2년마다 국가 건강검진으로 확인할수 있어요.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최소 3개월마다 초음파, 혈액 검사를 시행해주세요.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워 폭식, 불규칙한 식사 육류, 탄수화물 섭취로
지방간 높게나온 의사
침묵의 장기인 간.
불규칙한 식생활로 간에 지방을 축적하고 간세포가 파괴됨.
ALT= 간효소 수치로 높을 경우 간세포가 파괴된 것.
지방간이라면 오늘부터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방간 판정후 생활습관을 바꾼 이영석 전문의.
지방간은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에요. 한국 남성 2만명을 5년간 추적 관찰 한 결과
지방간 있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위험이 73%가 높아져요.
지방간은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간은 온몸의 대사기능에 관여하는데 지방간으로 간 기능 저하시 염증 반응이 많이 생기고 산화 스트레스도 많이 생겨요.
각종 만성질환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지방간 환자 2명중 1명은 지방간염에서 간경화로 가요.
간경화 10년지속되면 간암이 됩니다. 지방간은 간암으로 가는 초기 단계에요.
지방간에 대사증후군까지 있으면 몸속 지방이 증가하고 근육량은 감소하게됩니다. 조직이 딱딱해지는 간 섬유화는 약 3배 가속화가 됩니다.
간세포는 회복력이 뛰어나요. 간염의 경우 염증 완화시 회복이 가능함.
섬유화된 간세포는 재생이 불가하고 이식을 받아야만 회복이 가능해요.
간암 시안부였다가 이식을 받고 건강하게 살고있다는 김교생씨.
간 이식 후에는 당뇨가 발생할 수 있어요.
면역억제제와 혈전약 복용중이라고함. 간 이식 환자20%가 당뇨가 발생한다고해요.
가족력, 고령, 비만, C형 바이러스로 당뇨 발생 위험도 높아져요. 면역억제제도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스테로이드성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처방받은 면역억제제는 꾸준히 복용이 필요함.
짜고 매운음식은 안먹고 저염식 위주의 식단에 간건강을 위해 다슬깃국과 장어즙을 섭취하고 있다고함.
한의학에서는 녹색음식이 간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본초강목에 다슬기는 독을 풀어줘서 간에 도움이 된다고 나와요.
하지만 다슬기를 생으로 먹으면 간에 부담이 된다고해요. 다슬기를 삶거나 익혀서 주 1~2회 정도 섭취를 권장함.
장어는 체력 보충과 해독, 살충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고단백질 식품이에요.
그래서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는 주의하셔야해요. 장어의 경우 주 회 간헐적 섭취를 권장.
간이식한후에 술먹어도 되냐고..ㅋㅋ 자주 묻는다고함.
간이식 6개월후 술을 안 먹는 것보다 조금 먹을때 예후가 좋다는 결과가 있었다고해요.
가장 중요한건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거에요.
65세이상 적정 음주량은 일주일에 소주 1병 또는 맥주 3병이내에요.
소주맥주 같이 먹는건 절대 금지!!
간이식 수술전 김교생 씨 평균 주량은 소주 1병이잖아요.
예전에 음주량에 비하면 1~2잔은 괜찮지만 다만 애주가였던 분이 질환때문에 금주를 하는 경우
술을 한두잔 허용하면 맥주잔에 소주 붓는 사태가 발생한다고하네요.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실수 있으면 조금은 드셔도 된다고!!
간이식후에도 문제가 없다면 완치된거라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에요. B형 간염은 정기적 검사가 필요해요.
반복적으로 화가 난다면 간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요.
웃음을 통해 간의 노여운 기운을 풀어줄수 있다고해요. 실제 간암 환자들에게 웃음을 권하는 배한호 한의사.
일상속 행동이 간을 망친다?
헉.. 염색을 자주하면 간이 망가질수 있다고해요.
10년동안 한달에 한번 염색한 중국 여성에게 간경화가 발생.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판정 받음.
염색약 성분이 체내에 흡수돼 간 손상 유발 가능성이 있음. 염색약 독성이 약하거나 회수를 최소화했다면 그나마 안전하다고해요. 염색약 성분이 피부를 통해 간으로 흡수될수 있어요.
염색약 속의 성분 확인이 중요해요.
PPD와 암모니아 성분은 피부에 흡수돼 혈액을 통해 각종 장기에 영향을 줘요.
알레르기 반응까지 유발합니다. 염색약 사용전 알레르기 반응 확인이 필요해요.
염색 횟수가 잦을수록 부작용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년에 3번이하로 추천한다고하네요.
염색약이 두피에 안 닿게 하는게 중요해요.
숙취해소 음료가 간을 보호해 줄까?
숙취해소 음료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에요.
숙취해소 음료만으로 간 보호 기대 효과는 어려워요. 숙취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음료가 숙취해소를 돕는 것은 사실이지만 숙취 해소 음료 속의 당분이 그 역할을 한다고해요.
당분과 수분만 섭취해도 숙취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 해소 음료에 의존하면 과음하게되어 간기능은 더 저하될 우려가 있어요. 무분별한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술한잔+ 물한잔 먹는게 숙취해소에 좋다고함.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통해 알코올까지 배출이 되요.
3개월 만에 지방간 극복한 이영석 전문의 비법은?
하루 채소 4kg 으로 섭취함.
간에 좋은 다양한 채소들. 지방간 탈출한 하루 식단.
히포크라테스 수프!!!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환자들을 치료.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고 고칠수 없다고함. 간과 신장을 해독하는 수프.
물 500ml에 토마토 4개 감자 2개 양파 1개 셀러리 줄기 2개 대파 2개 마늘한줌.
2시간 정도 약한불에 끓인 채소들. 끓인 채소를 믹서에 갈면 완성임.
1. 냄비에 감자, 토마토, 양파, 셀러리 . 대파, 마늘을 넣는다.
2. 채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3. 2시간 동안 약불에 끓인다.
채소가 물컹해질때까지 끓이는게 좋아요.
4. 끓인 채소를 믹서에 넣고 간다.
채소를 끓여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 흡수가 잘돼요. 히포크라테스 수프는 간독소를 배출하고 지방 축적을 예방해줘요.
이영석 전문의 지방간 탈출 점심 식단은?
간 당당 주스 재료는 당근 사과 케일임.
간 당당 주스 만드는 법.
사과 당근 케일을 1:1: 2 비율로 넣는다. 믹서에 갈아주면 돼요.
당근은 베타카로틴, 비타민B가 풍부해 간 세포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는 간대사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사과는 폴리페놀 성분이 지방분해 작용을 함.
사과와 당근을 같이 먹으면 영양 흡수가 증가해요. 10대 슈퍼푸드인 케일.
케일은 항산화, 항암, 항염 성분이 풍부해 간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간건강에 적합한 조합이에요.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달고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당수치가 높아져요.
지방간이 심할 경우 내장지방, 근내지방 제거도 중요해요. 지방간 탈출하기 위해 운동과 식습관 교정을 병행하는게 좋아요.
지방간 탈출하고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과 식습관 병행이 필요합니다.
저녁식단은?
저녁 식단의 조건.
1.간을 안한다.
현미가 백미보다 당지수가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요.
2. 국물은 안 먹는다.
국을 먹더라도 건더기만 섭취.
간은 우리 몸의 필터역할을 해요.
간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속 독소 배출을 못하게되고 결국 온몸에 염증, 독소가 유발됩니다.
연근유자피클 만들기!!
연근은 어혈을 제거해 피를 정화합니다. 식초는 간에 의한 위장관 출혈을 안정시켜줌.
유자, 탱자, 감귤은 껍질의 정유 성분이 신진대사를 높여줍니다.
1. 연근을 0.2cm 로 잘라서 2분 정도 데친다.
2. 데친 연근을 유리병에 담는다.
3. 유리 볼에 식초 한컵을 붓는다.
피클이기 때문에 설탕이 필수에요. 당 섭취가 걱정되는 경우 설탕양을 줄여주세요.
4. 설탕을 넣어주세요.
5. 소금 1큰술, 유자청 반컵을 넣어주세요.
6.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7 연근을 담은 유리병에 소스를 담는다.
하루정도 숙성후 섭취 가능합니다.
식초는 위산분비를 촉진해 단백질 소화효소인 펩신 분비를 촉진해요.
위장관의 움직임을 촉진해 소화에 도움이 됨. 간건강과 소화에 좋은 연근유자피클.
피로의 모든 원인이 간때문만은 아니죠.
피로가 생기는 또 다른 원인은 수면장애입니다. 수면 장애로 만성 피로가 생긴경우 간기능이 저하되고
노폐물이 증가하게됩니다.
노폐물이 혈관을 통해 온몸을 공격하고 만성 염증이 있을 경우 24년뒤 뇌부피가 5% 감소해요.
만성 염증으로 인해 치매 위험이 3배로 증가함.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 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수 있어요.
당뇨, 치매, 암발생 위험까지 증가함.
멜라토닌은 40세이후 감소를 시작해 55세이후 급격히 감소해요.
만성피로가 있는 경우 멜라토닌 식품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요거 요즘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두 사드렸는데..ㅋㅋ 저희는 효과는 못봣어요.
과일로 먹는건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고 요건 타트체리. 타트는 새콤하다는 뜻이에요.
새콤달콤한 타트체리는 남서아시아, 미국, 유럽등지에서 재배.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스위트체리보다 20배이상 풍부해요. 비타민 13종 미네랄 9종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함.
18에서 40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타트체리는 간 조직의 지방, 단백질 산화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실험결과 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했다고해요.
타트체리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물 500ml에 타트체리 농축액 한숟갈 넣어 먹으면 됌.
타트체리의 효능
1. 혈관튼튼
타트체리의 퀘르세틴 성분은 항염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준다고해요.
제2당뇨병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2. 암예방.
타트체리의 네오클로로겐산 성분은 100g당 158,000.마이크로그램을 함유함.
네오클로로겐산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항염작용을 하고 면역 조절에 도움이 되요.
네오클로로겐산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해요.
3. 체중감소에 도움이 됨.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체중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30분후 타트체리주스 넣은 인스턴트 커피.
타트체리는 나쁜 콜레스테롤 분해와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몸안에서 작용을 다를수도 있어요.
4. 기억력 증가.
타트체리의 캠프페롤 성분은 치매, 뇌혈고나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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