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도, 미국의 소설가이자 노인과 바다의 저자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피해 가지 못한 질병은 바로 당뇨죠. 세계적으로 7초당 1명이 사망하는 병이라고 해요. 당뇨는 정말 관리하기 힘든 병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주식이 땅콩버터와 바나나 꿀 베이컨이었다고해요. 고혈당이었는데 300mg/dl이었는데 당뇨병의 심각성을 몰라서 관리를 안 했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술에 레몬, 라임주스를 넣은 칵테일인 모히토를 즐겨마셨다고 해요. 당뇨병이지만 모히토와 고기를 즐겼다고 해요. 오늘의 주제는 근육을 키워 당뇨 잡는 법이라고 합니다.
내분비 기관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데 근육에서도 호르몬이 분비돼요. 건강인에 비해 당뇨병 환자의 근육량이 감소하면 당뇨병이 3배 증가한다고 해요.
당뇨합병증 종류.
당뇨병성 족부 병증인 당뇨발이 있습니다. 혈액이 몸의 말단인 발까지 순환하지 못해 발이 썩은 상태입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실명도 있습니다. 실명은 망막의 순환장애로 망막이 혈관이 약해져 시력 상실이 발생합니다. 보통 양쪽 눈에 다 생기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눈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액투석도 하게 되는데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 문제로 인공신장기로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미국 신장 환자 등록 시스템 연간 데이터 보고서 2017에 따르면 혈액 투석 환자 80%는 당뇨병 합병증이 원인이라고 해요. 신장 손상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염증이 작은 혈관을 망가트려 발생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출해 주는 기관이에요. 심각한 경우 신장 이식도 필요합니다.
당뇨병 여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몸속 근육량을 확인하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육 키우는 돼지씨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쪼그리고 앉아 서로 힘을 겨루는 전통 놀이라고 해요.
매트 안으로 선수 2명이 들어가고 쪼그려 앉아서 허벅지 아래에 깍지를 껴주세요. 두 손을 엇갈리게 해서 발목을 잡아도 좋아요. 서로 발로 상대방을 공격하면 된다고 해요.
규칙은 손이 풀리면 패배, 넘어져도 패배, 매트 밖으로 떨어지면 패배입니다.
혀를 보고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혀는 오장육부와 연관되어 있는데,
당뇨병 환자의 혀는 췌장 부위가 노란색이라고 해요. 혓바닥 갈라짐이 있다면 대사성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체크 포인트가 혀 가운데 세로줄인데 세로줄이 깊게 되어 있다면 수분량이 부족하다고해요. 가로로 갈라짐은 췌장에 해당하고 대사성 질환을 의심해봐야해요. 혀끝 갈라짐은 심장과 폐에 해당합니다. 심폐기능 저하를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탄력성 잃고 혀가 쭈글쭈글하고 혀 전체 갈라짐이 있다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필요해요. 혀안 옅은 황태는 대사성 질환이 의심된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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