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회복해줄 엄지의 밥상으로 치킨 수프가 나오더라고요. 닭고기는 허약해진 몸을 보하는 자양 강장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요. 육질의 근섬유가 가늘고 연해 소화흡수가 잘되요. 특히 길었던 공복, 힘들었던 내시경 검사 후 먹기 좋은 식품이 닭고기라고 합니다.
내시경 검사후 먹기 좋은 치킨 수프 만드는 법.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 기가 약하다고 하잖아요. 식은땀, 어지럼증, 만사가 귀찮은 기허 증상에 도움이 되는 게 황기라고 해요. 닭고기와 황기는 찰떡궁합이라고 해요. 함께 먹으면 영양 흡수를 높이고 기를 보아는 효과도 높아져요.
1. 닭다리를 물에 끓여 육수를 낸다. 닭다리는 다른 부위보다 육질이 부드러워요. 닭껍질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2. 손질된 황기를 5g 넣는다. 성질이 강한 인삼은 오히려 검진 후에 속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인삼보다 황기가 건강검진 후 먹기 더 좋은 재료예요.
3. 닭다리가 익으면 살을 발라주세요. 닭다리 살은 먹기 좋게 잘 찢어주세요.
공복 후 후루룩 마시는 것보다 시감을 즐기며 천천히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4. 데친 브로콜리 60g은 잘게 다져주세요.
5. 준비된 육수에 닭고기와 브로콜리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위벽을 보호하는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속을 달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브로콜리 속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닭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흡수가 더 좋아져요.
6. 수프가 끓어오르면 우유 200ml를 붓는다.
7. 소금 1/2 티스푼과 후추 1 티스푼으로 간을 해주세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속~ 편한 치킨 수프 완성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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