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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평균나이 90세 관절 건강 관리 비법. 무릎관절 사수하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방법

by 속좁은펭귄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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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관절염 걱정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세 사람의 평균 나이가 90. 3세입니다. 하루에 자전거를 50km 탄다고 해요.

평균 나이 90세 관절 건강 관리 비법.

 

 

65년 이상 자전거 경력을 보유한 실력자들, 아침 7시 한강을 출발해 새벽 4시 해남에 도착.

무릎 안쪽 연골은 노화로 인해 닳기 시작하는데 무릎 안쪽 연골이 좁아지며 오다리로 변화하게 되죠.

 

 

운동과 단백질 가득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게 건강비결이라고 해요.

노령 환자 필수 체크 항목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인데 이분들은 관절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도 완벽하죠.

 

 

자전거 타기의 중요성.

 

 

이성우 님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올해 1월 오른쪽 무릎 1년 전 왼쪽 무릎을 수술했다고 해요. 건강 연령이 70대여서 수술이 가능했다고 해요. 

보통은 70대 전후로 무릎 관절을 수술하게 됩니다. 마취, 기력 등의 이유로 85세 이후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마도 체력이 좋아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해요. 

자전거가 관절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체중이 3.5배 압력이 부하되는데 앉아서 타는 자전거는 무릎에 체중의 절반 압력만 부하되기 때문에 손수레 밀때 바퀴가 있으면 걷기 쉽죠? 근력이 많고 관절 압력이 줄어드는게 자전거 타기입니다. 아껴둔 연골은 걸을때 사용하고 압력이 가해지면 닳게 되죠. 혈관이 없는 연골은 구부렸다 펴면서 혈액이 공급됩니다. 무릎 관절을 지키며 운동까지 되는 게 자전거 타기라고 해요.

 

자전거는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독이될 수도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무릎관절 사수하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방법.

첫 번째 방법은 자전거 탈 때 주로 하체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타기 전에 반드시 허벅지와 골반 스트레칭을 해서 운동 전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거예요.

 

 

무릎과 골반을 90도로 들어 올린 후 엉덩이와 안장의 높이를 같게 맞춰주세요.

 

뻗은 다리의 무릎이 20~30도로 굽혀져야 합니다. 

안장 높이가 낮으면 무릎 연골 손상 위험이 높아져요. 무릎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절한 안장 높이를 맞춰야 합니다. 안장이 너무 높으면 골반이 기울어져 척추에 무리를 줘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안장 높이뿐만 아니라 타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중요한 건 바로 무릎의 방향이라고 해요.

 

 

발목과 페달이 수직을 유지해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계속하는 것보다 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강도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자전거 옆에 서서 무릎이 골반과 수평이 되도록 들어 올린 후 엉덩이와 안장의 높이를 맞춘다.

 

 

뻗은 다리의 무릎이 20~30도로 굽혀져야 합니다. 

 

 

주행 시 무릎이 90 정도 접히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무릎과 다리가 곧게 펴지도록 페달을 밟는다.

 

정말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다가 몸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정말 조심히 자세 바르게 해서 운동을 해야겠더라고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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