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강에 좋은 식재료, 위로푸드.

나는 몸신이다에서 나오는 콕콕 쑤시고 쓰린 상처 받은 위를 제대로 달래 줄 위로 푸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에도 도움을 주고 위염과 위궤양 같은 질병 때문에 상처 받은 위를 쓰담 쓰담해줄 수 있는 한 그릇입니다. 

 

 

 

 

위건강에 좋은 식재료.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물론 위염과 위궤양도 완화재로 식재료는 브로콜리와 브로콜리 새싹입니다. 브로콜리와 브로콜리 새싹은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합니다.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활성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와 브로콜리 새싹의 효능은 위장관 내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공격으로부터 위 점막 세포를 보호하는 효소의 생산을 촉진해 위 건강을 지켜줍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과 일본 대학 연구팀 공동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2개월간 매일 서포라 판이 풍부한 브로콜리 새싹을 70g씩 먹게 한 결과 환자들 대변에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상태를 알 수 있는 HpSA의 수치가 4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 두 번째 식재료는 마입니다. 마는 산에서 나는 약, 산약으로 불리죠. 마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과 뮤신은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위염과 위궤양 등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성질이 평온하고 맛은 달고 독이 벗다고 알려진 마는 동의보감에는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위장과 오장을 튼튼하게 해 기력을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마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뮤신 성분 때문에 약간 쌉쌀한 맛이 나는 사포닌은 인삼이나 이런데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마의 사포닌 성분 효능은 급성 위궤양에 의한 위조직의 손상을 감소시켜주고 항산화 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로 죽 만드는 법.

1. 1시간 이상 불린 찹쌀 60g에 물 90ml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2. 간 찹쌀을 냄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어준다.
3. 중간 불에 천천히 저어가며 약 5분 정도 끓여주세요.
4. 찹쌀죽에 갈아둔 마 100g을 넣는다.
5. 다진 브로콜리와 브로콜리 새싹 40g을 넣어주세요. 저어가며 7분 정도 끓여주세요.
6. 그릇에 담아 견과류로 토핑 하여 완성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 등을 살짝 첨가해 드셔도 좋아요.

실제 헬리코박터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설포라판은 브로콜리에 풍부합니다. 설포라판이 무청이나 케일 보아 약 6~10배나 많아요. 브로콜리와 새싹, 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해주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