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끝이 까는 붙이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정말 이름이 그러네요?!
부모님의 의도는 모니카 성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그런데 모니카가 아니라 모니까가 된 이유는 ?
딸의 이름을 특별하게 지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통일평화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통일과 평화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으로 잘 가보지 못한 그런 곳을 연구한다고해요.
선을 넘으면 여행의 시작이다!!
한반도 군사분계선 MDL은 휴전선으로 휴전이 성립된 시점의 전선입니다.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으로 구분된 4km의 무장금지 구역인 한반도 DMZ 비무장지대로 거주 공무 수행 외 민간인은 출입금지입니다.
민간인출입통제선은 군사 작전 및 군사시설 보호화 보안유지 등의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을 일부 제한하는 구역의 경계선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관문이 있습니다. 유엔군 사령부의 허가!
수상한 마을에 가려면,
외부인의 출입이 어려운 수상한 마을.
수상한 마을이 DMZ 안에 있다?
DMZ 비무장 지대는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해 무장이 금지된 지대로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에 따라 설정됐죠.
대성동은 자유의 마을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마을로 군사구역으로 외부인의 접근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도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만 잊힌 마을인 대성동은 매년 초등학교에 입학과 졸업하는 아이들이 있고, 46가구, 180여 명 주민이 삶의 터전을 이루는 곳입니다. 최북단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마을입니다.
대성동 이것이 궁금하다.
말을 안에는 통행금지 시간 동안은 이동이 금지됩니다.
매일 저녁 7시 가구 인원 점검을 합니다. JSA 경비대대 민정중대가 매일 저녁 대성동 가구 인원을 점검합니다.
Q. 평범한 일상이 허락되지 않는 대성동 이 마을이 다른 이유는?
대성동의 특별함은 마을이 생겨난 이유와 연관이 있습니다.
대성동 이 마을은 한국전쟁 중에 정전회담이 열리던 근처에 위채해 있던 거예요. 그래서 정전회담 근처가 중립지대로 설정, 대성동 마을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있었던 이유죠.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되었고 1953년 8월 3일 주민들의 비무장지대 출입 허가로 거주가 가능해졌죠.
2023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칠순 잔치를 한 대성동.
평화와 자유가 어느 곳보다 소중한 마을.
Q. 비무장지대 안 마을은 대성동 하나만일까?
모든 마을이 다 사라지고 대성동 하나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쌍을 이루는 마을이 있습니다.
DMZ 안의 마을이 북한에 하나 더 있습니다.
비무장 지대 안 북한 마을은 기정동.
평화의 마을인 기정동은 정전협정 체결 후 개성시 평화리에 있던 마을을 기정동으로 바꿉니다.
정말 코앞에 있습니다.
고기 심하게 구우면 고기 냄새날 만큼 가까운 거리입니다.
Q. 북한과 가까운 대성동은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것은?
대성동 국기 게양대는 국내 최고 높이, 100미터입니다. 사실은 100m에서 20.cm 낮은 99.8m 입니다. 아파트 33층 높이.
유엔사 허락도 받아야하고 특별한 사유도 있어야하고 그러나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최북단에 있는 다른 마을을 갈 수 있습니다.
민간인 통제선의 출입은 유엔사 관할이 아니고 해당지역 군대 허가는 됩니다. DMA출입만 유엔사가 관할합니다.
대성동은 DMZ 안에 있기 때문에 유엔사 허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인 교동도로 가면 됩니다.
예스러움 물씬나는 추억이 방울방울 터지는 교동도. 황해도 연백장을 재연한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 충전할 수 있습니다.
대룡시장의 명물은 연백떡입니다.
투박하지만 옛날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큼직하게 만들어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게.
허기를 채워주던 음식이 이제는 명물이 되었죠.
교동도의 대표 명소는 70년대 감성 물씬 나는 교동 다방입니다.
종이 위 손 글씨로 써 내려간 소중한 추억들.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한약재 가득 달인 전통 쌍화차.
관광객에게는 추억의 공간이고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사랑방입니다.
교동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
전망대 스카이워크는 통유리 바닥 밑으로 보이는 아찔한 풍경이 일품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과 바닷가 풍경.
민통선을 넘으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겨울에 교동도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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