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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세계는 넓고 못 먹는 음식은 없다 19. 11~15.

by 속좁은펭귄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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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만의 개구리탕.

고온 다습한 대만에서도 보양식이 인기인데 반백년 동안 이어져 온 맛집이라고해요.

 

 

일명 개구리탕.

 

 

비법이 마늘과 풍미를 더해주는 술이라고 하는데 비주얼때매 먹지 않는다면 엄청 후회할 거라고 하네요.

큰 사이즈 한그릇을 시키면 개구리가 2~3마리가 들어가 있다고, 푹 삶아서 부드러운 식감에 개구리 고기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 있는 맛이라고 하네요.

취향에 따라 양념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임.

 

12. 호주의 악어꼬리스테이크.

2023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레스토랑. 악어고기는 먹어본 사람들은 닭고기보다 좀더 쫄깃한 식감이라고해요.

 

호주에선 악어 고기가 익숙한 식재료인데  전세계 악어 거래량이 호주가 60% 

고급 레스토랑, 슈퍼마켓등에서 종종 볼수 있는데 잡내가 강해서 스테이크나 꼬치로 즐겨 먹는다고하네요.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고. 단백질 많고 지방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고.

 

13. 참포라도

필리핀음식인 참포라도.

 

 

뜨겁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좋다고.

 

 

단맛 나는 찹쌀 말라그킷, 필리핀산 초콜릿인 타블레아를 코코넛밀크와 설탕을 섞어 함께 끓인걸로,

취향에 따라 달달한 영뉴를 뿌리면 된다고해요.

 

 

특히 단짝 재료가 말린 생선이라고,

소금에 절인 생선인 투요를 얹어 먹으면 필리핀식 단짠 완성. 상상초월한 단짠으로  죽에 초콜릿 가루 타 먹는 맛이라고, 대부분 불호라고 하네요.

 

14. 주셰가오.

대만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의 입맛에도 찰떡이라는 대만의 이색간식.

 

 

바로 돼지피라고 하네요. 대만 북부에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주셰가오.

 

 

돼지피에 찹쌀을 섞어 찌거나 삶거나 볶거나 훈제해서 먹는 간식. 겉에는 땅콩 가루와 고수를 섞은 소스를 투텁게 입히는게 특징.

잘 익은 돼지 피와 찹쌀의 쫄깃하고 탄력있는 식감이라고 하네요. 주셰가오뿐 아니라 돼지피를 탕으로 먹기도 한다고

 

 

안주로 먹기에도 좋은 대만인들의 이색간식.

 

15위. 아이락

미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세계 10대 혐오음식에서 1위로 선정된 몽골음식.

 

 

몽골의 전통주인 아이락.

특별한 잔칫날 먹는데 알코올 도수가 2~4% 물처럼 마신다고해요. 아이락 원료는 말의 젖인데 이걸로 빚은게 마유주.

아기 토한 냄새가 난다고, 삭힌 말 젖 특유의 비린 유산취가 있고, 외국인들은 마시기도 전에 손사래 친다고하네요.

마유주 제조 과정은 2시간 간격으로 짠 말 젖을 가죽 포대에 넣어 서늘한 곳에 모은뒤 나무 막대로 3000~5000번을 정성껏 저으면 완성된다고해요.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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