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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일이?

나는 소로 153화 20기 마지막 여자의 선택 데이트

by 속좁은펭귄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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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나라 역사상 최초의 기념일이 될 뽀뽀데이 탄생 속으로!

솔로 나라 20번지 5일 차 아직은 모두가 잠든 아침 7시

이때 가장 먼저 솔로 나라를 깨우는 옥순. 양손 가득 조리 도구 챙겨 들고 부엌에 온 그녀.

 

 

전날 밤 친언니 7기 옥순과의 통화에서 어필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었던 옥순.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도 되게 가볍게 만드는 해결사인 옥순의 언니.

 

 

상철은 아침을 먹고 이윽고 여자 숙소 테이블 위에 챙겨온 거를 올려두고 떠나려는 그때, 

그 사이 옥순과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남자 숙소로 돌아가는 상철.

 

잠시 후 거실로 내려온 영자도 발견한 무언가.

 

 

영자가 영호에게 슈퍼데이트를 썼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는 정숙.

 

 

그 시각 영자의 슈퍼 데이트권 행방이 궁금한 영식.

 

 

그렇게 영자와 영호는 데이트를 가기로 합니다. 

 

 

 

티키타카 패스 한번 안 끊기는 필드 위 선수 영호.

말을 예쁘게 잘 말해주더라고요.

 

 

영호에게 관심은 있었지만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고.

날티 나는 영호의 패션이 내심 마음에 들었던 영자. 반면 상철은 날티와 정반대 이미지라서 둘이 매력이 너무 다르다고.

 

 

정말 필요해서 사야할 때 인터넷에서 1~2만원짜리로 사 입는 편이라는 영호.

현재 정숙님에 대한 마음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 많이 알아보고 싶다.

 

그러면 현재 영자의 마음속 우선순위는?

 

 

상철은 자상하고 다정한 이미지인데 외적인 이미지는 영호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영자.

각자 가진 매력에 따라 설레는 지금.

 

 

영호도 상호 간에 케미가 아예 없거나 그렇진 않았음, 그냥 마음이 좋았다. 이성적으로 다가가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한편 영자가 마음이 흠들리고 있는 그시각 상철은?

공용 거실로 상철을 불러낸 옥순, 어쩐지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는데,

 

 

아침 식사 덕분에 옥순에 대한 마음이 많이 커졌다는 상철.

처음에 장거리 만남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옥순.

 

 

팀장님에게 얘기해서라도 너에게로 갈 준비가 되어있다.

5일 차가 되어서야 비쳐 본 진심.

장거리 만남에 대해 좀 더 마음이 열렸다는 상철의 모습에..

 

 

만약에 슈퍼 데이트권이 있다면 아마 옥순한테 썼을 수도 있다는 상철.

 

잠시후 영식과 슈퍼 데이트를 나서는 현숙.

전날 밤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에 빠졌었던 현숙, 

 

 

모두가 입을 모아 영식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라는 권유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영식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었던 현숙.

첫 데이트 때와 똑같이 살뜰히 현숙을 챙기는 영식.

 

 

오늘도 앞서나간 영식의 배려 속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슈퍼 데이트.

 

 

현숙 앞에선 질문 주제 고르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영식.

 

 

자연스럽게 나오는 대로 이야기 하는 게 낫겠다고 했던 현숙의 말을 따르고 싶다는 영식.

 

 

더 이상 말할게 없으니까 궁금한게 있는지 되레 떠넘기는 느낌이라고.

이곳에서 현숙의 주위에 가장 많은 유형의 사람은 영수와 상철이라고.

결국 별다른 소득 없이 그렇게 지나가 버린 슈퍼 데이트

 

 

현숙이 영호를 데리고 여자 숙소로 향하는 그 시각 영식은.

 

 

이제는 행동이 앞서야하는데 편지를 쓰고있다고, 

 

영식과는 벌써 총 세번의 데이트를 했음에도 더 진전이 없다고.

 

 

 

치열한 고민의 순간은 감정을 흔들고, 선택의 결과는 이곳에 흔적을 남기니.

 

바람이 불면 흔들려 주는 것이 생존의 법칙.

 

마지막 승부수가 될 여자들의 선택.

 

 

영철을 선택한 영숙.

 

 

영호를 선택한 정숙.

 

 

광수를 선택한 순자.

 

 

 

상철을 선택한 영자.

 

 

 

상철을 선택한 옥순.

옥순의 등장으로 다대일 데이트는 피할 수 없게 된 상철.

 

 

영식을 선택한 현숙.

 

현숙을 끝으로 여자들의 선택이 모두 종료되고 아무도 오지 않는 집, 영수, 고독 정식 확정.

마지막 밤이 찾아오고 오롯이 마주하는 둘만의 시간.

 

 

 

뽀뽀한 커플은 정숙과 영호!

 

 

망망대해 위 둘뿐인 섬에 떨어진 또 다른 커플.

 

 

영식은 연애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숙은 썸의 시작이라고.

 

 

그리고 광수와 순자.

 

 

한편 다대일 데이트라는 생각지 못한 합승을 하게 된 세 남녀.

 

 

 

영자도 알아듣고, 옥순도 알아들은.

 

 

결혼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나오게 하는 뽀뽀의 위대함.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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