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체코까지! 7일간의 유럽 여행.
드디어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입구에 도착.
키질이르마크 강 옆에 작고 아름다운 도자기 마을인 아바노스.
고대 히타이트 시대부터 키질이르마크 강 주변 흙으로 도자기를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카파도키아 도자기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자기 마을 길목에 자리 잡은 아담한 카페입니다.
아이스커피 종류만 4가지 있어서 튀르키예식 커피 3잔 주문.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수박주스 1잔 주문.
커피 가루와 물을 같이 넣고 끓이는 거래요.
일반적으로 커피 가루를 걸러서 마시는 것과 달리, 커피 가루를 물과 함께 도자기 주전자에 넣고,
300도에서 400도로 뜨겁게 달군 모래나 숯을 이용해 가열해주세요.
대략 10분 소요됩니다. 약재를 달이는 것처럼 정성 가득.
튀르키예식 커피 튀르크 카흐베시.
맛이 보리차+ 한약 맛이라고.
우선 커피를 한입 마시고, 다 마신 뒤 입안을 물로 헹구고,
튀르키예 대표 간식인 달달한 로쿰으로 마무리하기!
바로 먹어서 더 잘 느껴지는 커피가루. 기다렸다가 커피 가루가 가라앉으면 괜찮아요.
맛은 붕어즙이나 한약 먹는 맛.
걸쭉하면서도 특유의 향이 있는 튀르키예식 커피.
로쿰은 죽기 전에 먹어 봐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에 뽑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입니다.
가격은 총 35유로 한화로 53000원 김대희 독박 결제!
아바노스 마을에는 가는 길 곳곳에 ATV가 있었는데. 해지기전에 타러 갑니다.
카페에서 약 15분 이동합니다.
독박즈의 최종 목적지는 로즈밸리, ATV 3대 비용은 약 18만 17000원 총 120 유로.
로즈밸리로 가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여유롭게 황야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말타기 추천!!
카파도키아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인 칼의 계곡. 마치 칼로 깎아낸 듯한 뾰족한 바위가 한가득.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일몰 명소인 로즈밸리.
로즈밸리라는 이름처럼 협곡의 색이 장밋빛으로 물드는 곳.
해가 떠 있는 시간보다 노을이 지는 순간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계곡.
로즈밸리 한가운데 위치한 가게에는
상큼한 오렌지 주스와 달달한 코코넛 음료. 회오리 감자까지 있어요.
잔잔하게 내려온 노을빛이 기암괴석을 비추는 그 찰나의 순간.
그곳에서 바라보는 황홀한 풍경.
핑크빛으로 물든 로즈밸리의 절경.
로맨틱한 핑크 무드에 특히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봐도 좋은 노을.
처음 온 유럽, 선물 같은 튀르키예의 일몰.
튀르키예가 형제의 나라라 불리는 이유는?
6. 25 전쟁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낸 튀르키예. 그때 군인들 역시 많은 피를 흘렸음에도
앙카라 학원은 1951년 전쟁고아들의 양육과 교육을 위해 튀르키예 군부대가 직접 설치한 기관에 군인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5%를 앙카라 학원의 자금으로 충당해줬다고 해요.
튀르키예 본국에서는 수업에 필요한 문구류, 옷 등을 지원해 줬습니다. 휴전 이후에도 후원을 멈추지 않은 튀르키예.
정치적 참전을 넘어 형제애를 갖고 도움을준 나라입니다.
낯설고도 먼 나라에서 들은 말, 형제의 나라.
74년 전 대한민국의 손을 잡아준 위대한 형제 튀르키예.
역사를 알고 나니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튀르키예의 태양.
붉은빛을 뿜어내며 사라지는 태양.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 열기구도 찬란하게 떠오리글..!
유세윤 독박 결제.
ATV1대 40유로 x3 오렌지주스 5유로x5 총 21만 9500원.
대희 튀르키예 2일 차 숙소 독박 당첨.
대희가 예약한 숙소로 출발합니다.
2일 차 숙소비는 약 15만원.
홍인규 독박 결제 투어 택시비 6시간 기준 팁 포함해 13만 4800원 3200리라입니다.
걱정과 달리 괜찮아 보이는 숙소.
결제 총 금액은 3550리라입니다.
2일차 숙소비는 약 14만 9100원.
리셉션과 레스토랑을 지나 공용 공간을 가로질러, 계단으로 내려가면, 독박즈가 묵을 방이 나옵니다.
침대가 무려 4개, 호평 일색인 오늘의 숙소.
열기구 체험으로 새벽에 나가야 하는 일정으로 적은 이용 시간에 딱 맞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선택.
저녁 식사는 분위기 좋은 야외 테이블에서.
저녁 메뉴는 튀르키예 가정식 요리.
동민은 3독 달성.
호텔 저녁 식사비는 1인 400리라 x5 약 84100원. 총 2000리라.
아주 특별한 생일의 추억을 남기고, 꿈꿔왔던 열기구를 타기 위해 서둘러 잠자리에 드는 독박즈.
깊어져 가는 카파도키아의 밤.
독박즈 기상 시간은 3시.
호텔 앞에서 열기구 투어 차량 기다리는 중.
열기구 투어팁!!
웹 사이트에서 열기구 투어 가능 여부 확인이 가능한데
초록은 이륙가능, 노랑은 이륙 대기, 빨강은 이륙 불가. 현지 날씨에 따라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과연 독박즈는 열기구를 탈 수 있을지..?
여러 호텔을 들려 픽업하면서 이동을 합니다.
열기구 출발 1시간 전 아직은 빨간불. 열기구 타려고 모여드는 차들.
그리고 40분 전에도 여전히 빨간불.
마치 우리의 희망이 부풀어 오르듯,
카파도키아의 새벽을 밝히며 하나, 둘 몸을 일으키는 열기구.
하루에 떠오르는 열기구는 200대뿐, 안전상 한 번에 최대 100대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오늘 그중 하나는 독박즈의 열기구.
독박즈가 탑승할 열기구는 28인승.
비행은 45분에서 1시간 정도.
걸으며 바라본 광경을 열기구 타고 내려다보는 새로운 경험.
하늘에서 만나는 카파도키아의 신비함.
바람을 타고 가며 화력으로 고도를 조절합니다.
베테랑일수록 기암괴석 가까이 비행합니다.
어릴 적 꿈꿔왔던 열기구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바람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열기구.
붉게 물든 하늘과 열기구가 만든 그림 같은 광경.
하늘 위에서도 그리고 땅에서도 그게 바로 많은 이들이 카파도키아를 찾는 이유죠.
가족들이랑 같이 타러 오고 싶다는 독박즈.
좋은 곳에 가면 생각 나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
무전으로 위치를 공유하고 착륙 지점을 정한 뒤, 바람의 방향을 느끼며, 천천히 고도를 낮추고 착륙 위치를 상의,
안전하게 착륙.
비행을 마친 열기구는 차곡차곡 접기.
모든게 다 즐거운 이 순간.
열기구 비행을 축하하는 샴페인.
행복했던 열기구 투어가 끝나고, 행운의 크기만큼 금액도 역대급.
1인당 약 40만원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열기구 비용 독박.
총 1250유로 189만 2500원.
아침밥을 한정식처럼 한상차림으로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튀르키예식 아침 카흐발트 식당. 아침 식사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는 튀르키예.
튀르키예 전통 아침 정식인 카흐발트.
대표 메뉴가 메네멘인데 토마토를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입니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운 튀르키예식 부침개인 괴즐레메.
튀르키예 전통 빵인 피시와 에크맥.
빵과 함께 먹을 12가지 잼과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수제 요거트.
팬케이크, 감자튀김 등 익숙한 메뉴들과 튀르키예식 홍차인 차이까지!
행복을 가져다줄 푸짐한 아침 식사.
심지어 모든 메뉴가 무한 리필!!
치즈를 넣어 튀긴 빵인 시가라 브레이.
튀르키예식 도넛인 피시를 잼에 푹 찍어 한 입 먹으면 맛있다고.
쫀드기 꿀맛이 난다고하네요.
어린 시절 자주 먹던 간식 맛이 떠오르는 꿀. 잼이 종류만 12가지가 넘어서 잼 덕분에 같은 빵도 다 다른 맛으로!
독박즈 취향 저격한 다양한 종류의 잼들.
유세윤 독박 결제 카흐발트 500리라x5 약 10만 5000원.
다음 코스는 튀르키예 사우나 문화인 하맘!
하맘은 준호가 예약한 투어 버스 타고 갈 예정입니다.
출처: 니돈내산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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