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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신 이어 가지고 뭐 드시고 싶냐고 하니깐 크림 파스타가 드시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 매장에서 배민 시켰어요. 해 먹어도 되지만 설거지하고 하면 귀찮으니깐 생일 때는 주로 시켜먹게 되네요.
4명이서 먹을거라 메뉴는 4개 골랐어요. 여기에 레모네이드도 한잔 같이 왔어요. 모닝빵은 리뷰 이벤트 하면 주는 거예요.
찹스테이크랑 리소토, 크림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 이렇게 시켰거든요. 그런데 찹스테이크는 어디든 다 맛이 그냥 그런 거 같아요.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리소토가 좀 특이한 게 돼지고기 다짐육이 들어가 있는데 뭔가 좀 따로 도는 거 같아서 그리고 양파도 좀 큼직하고 편 마늘이 들어있어서 리소토는 비추인데 파스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크림 하나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이렇게 먹는 게 가장 맛 좋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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