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에 와서 해주는 음식을 먹다가 간식으로는 태원이가 요리사. 울진어머님 손맛이 좋아서 그냥 늘보던 밑반찬도 맛이 좋다고하네요. 이거보니깐 비빔밥에 된찌 먹고싶어지더라고요.
태원의 골뱅이된장찌개와 어묵볶음, 해초비빔밥 레시피.
찐 감자 주셨는데 감자에 딸기잼 발라 먹으면 맛있다는 막뚱이의 팁!
밑반찬은 직접 만들어주신걸로 같이 먹는데 마늘고추장 무침도 맛있다고 해요.
어머님이 직접 준비해주신 회심의 재료.
바다향 머금은 해방풍 돌미역 톳이 듬뿍 들어간 해방풍비빔밥이에요.
골뱅이가 들어간 된장찌개와 어묵볶음은 김박사가 직접 만든 거예요.
그리고 물은 구수한 시골 감성 한 스푼 더한 보리차.
달달하게 볶아 감칠맛 폭발하는 어묵볶음.
비빔밥 때깔이 침 나오는 색이라, 저도 이따가 고추장 넣고 열무비빔밥 먹어보려고요. 여기에 참기름 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시골집에서 비벼준 것 같이 색깔이 너무 좋다고.
골뱅이 된장찌개는 육수 팩을 넣고 끓인 후에 된장을 마지막에 넣는 게 비법이라고 해요. 된장을 먼저 넣으면 된장의 고소함이 날아간다고 해요. 육수가 끓으면 2큰술 덜어내 된장을 풀어 마지막에 넣는 것이 꿀팁이에요.
골뱅이 맛을 우리기 위해 먼저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을 넣은 후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두 번째 팁은 된장찌개 같은 국물 요리엔 참치액을 넣는 거예요. 한* 참치액 빨간통 그거 쓰더라고요. 조미료 대신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내는 게 비법이라고 해요. 해산물의 잡냄새는 없애고 감칠맛은 높여주는 참치액을 넣어주세요. 육수에 풀어둔 된장 넣고 두부와 매콤한 고춧가루를 넣고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찌개에서 감칠맛이 엄청난다고 해요. 자연산 골뱅이의 시원한 맛과 참치액의 감칠맛이 큰 역할이에요. 바다의 감칠맛이 팡팡 나는 골뱅이 된장찌개입니다.
다진 마늘 넣고 마늘 기름 넣어서 만드는데 어묵을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기를 없애는 게 팁이라고 해요. 어묵의 유분기를 제거하면 느끼함이 줄고 담백함이 좋아져요. 그리고 데친 어묵을 찬물에 씻으면 더욱 탱탱해져요.
다진 마늘을 살짝 볶아 마늘의 향을 높이고 데친 어묵과 당근, 양파를 넣고 볶아요. 어묵 볶다가 수분이 날아갈 때 양파를 넣으면 양파가 수분을 채워줍니다. 간장 대신 감칠맛을 더해줄 맛간장을 넣는 게 어묵볶음 팁이라고 해요. 참치액이랑 같은 회사 꺼 쯔유 요거 맛있다고 하던데 요걸로 넣더라고요. 맛간장을 넣어 달큼하고 감칠맛을 높여주세요. 맛간장은 맛의 풍미와 달큼함이 남다르다고 해요. 볶음요리에는 맛간장이 신의 한 수입니다. 국물요리는 참치액 활용하기.
먹자마자 풍기는 향긋한 해초의 향. 골뱅이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울진 해풍 맞고 자란 해방풍의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라고 해요. 보통 방풍잎보다 향이 짙은 해방풍 잎,
어머님 손맛이 담긴 반찬들, 완전 취향 저격한 마늘고추장 무침이라고하네요. 시제품과 비교 불가의 맛임. 새콤매콤한 마늘고추장무침, 아삭한 무생채도 존맛이라고하네요. 울진 어머님 손맛이 어마어마하다고해요. 만장일치로 마늘고추장무침 추천! 특히 해방풍 비빔밥과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라고 하네요.
무한 리필하고 싶은 해방풍 비빔밥과 마늘고추장 무침
세 번째 끼니 클리어, 민경과 태원의 최고의 맛은 해방풍 비빔밥과 마늘고추장무침, 세윤도 해방풍비빔밥과 마늘고추장무침이라고해요. 윤화는 해방풍비빔밥과 어묵볶음.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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