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쏜다 종영.

뭉쳐야 쏜다 이날 방송은 어게인 농구대잔치로 기아자동차팀과 마지막 승부로 상암 불낙스의 아쉬운 작별인사가 나왔죠. 고려대 연세팀의 치열한 명승부 끝에 고려대 팀이 우승을 차지했죠. 

 

 

 

지난 2월 뭉쳐야 쏜다는 농구인기의 부흥과 과거 전 국민을 흥분시킨 농구대잔치의 부활을 꿈꾸며 포문을 열었죠. 농구대통령 허재와 매직 히포 현주엽이 감독과 코치로 뭉쳤다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죠.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특집을 도전했지만 7개월 만에 종영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그때 그시절의 농구의 열기와 관심은 이제 추억으로 남겨야 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