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소문난 대가의 도토리묵 맛. 대기실까지 갖춘 대박 맛집의 비법.
하루 최고 매출이 천만원이라고하네요.
냄비에 도토리묵 가루 4컵을 넣는다.
도토리묵비법은 뽕잎가루임.
뽕잎 가루 8큰술을 넣어주세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도토리는 몸이차고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요.
도토리는 체내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차가운 성질을 가진 뽕잎은 기침, 천식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변비, 관절염, 당뇨병에도 도움을 줍니다. 둘이 합쳐지면 최고의 건강식이 되는 거죠.
뽕잎 가루를 많이 넣으면 찰진 묵이 안 나옵니다.
천일염 2큰술을 넣어주세요.
반죽이 묽을 경우엔 묵이 굳지 않아요. 반죽이 되직하면 텁텁한 맛이 나요.
황금비율은 1:6이에요. 도토리묵 가루 4컵이니 물은 24컵을 넣어주세요.
물 24컵을 넣고 거품기로 가루를 잘 풀어주세요.
한 방향으로만 풀어줘야 합니다.!!!
한 방향으로 가루를 풀어야 묵에 기포가 생기지 않아요. 기포가 생기지 않아야 매끈하고 찰진 묵이 되요.
세번째 비법은 불 조절입니다.
처음엔 센불에서 끓으면 중간불 기포가 올라오면 약한불로.
계속 센불로 가열시 도토리무에서 탄내가 발생합니다.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센불에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계속 저어주는데 한방향으로 저어주셔야해요.
끓이는 동안 타지 않도록 한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세요.
기포가 올라오면 약불로 줄이고 조청의 농도가 될때까지 끓여주세요.
역시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다 끓은 묵은 뚜껑을 닫고 5분에서 10분간 뜸을 들이는 것도 비법이에요.
묵이 잘 떨어질 수 있도록 통 전체에 식용유를 발라준다.
식용유대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사용하셔도 되요. 어떤 기름이든 괜찮아요. 묵맛과는 상관없어요.
통에 묵을 부어주세요.
주걱을 이용해 표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주세요.
겉면이 마르지 않게 비닐이나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8시간동안 굳혀준다.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가루로 만들었다가..너무 써서 못먹고 버린적잇는데..ㅠㅠ 힘들게 만들었는데 넘 아깝더라고요.
저어주는게 가장 힘듬...ㅠㅠ
도토리 가루를 활용한 도토리들깨수제비 만들기~~
밀가루 200g에 도토리묵 가루 50g 를 넣어주세요.
도토리묵 가루를 많이 넣으면 수제비 반죽이 질어집니다.
황금비율 밀가루 4: 도토리묵가루 1
고소한 맛을 내줄 부침가루 50g을 넣는다.
타피오카 전분을 넣으면 수제비가 더욱더 쫄깃해요.
요즘 유행하는 흑당 버블티속 쫄깃한 펄.
버블티 쫄깃한 펄을 만드는 주재료인 타피오카 대신 감자, 고구마 전분으로 대체 가능해요.
타피오카 전분 50g을 넣어준다.
열대작물 카사바의 뿌리에서 얻은 녹말인 타피오카는 음료에 넣어 먹는 펄을 만드는 주재료에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됨.
낮은 열량과 높은 포만감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에요. 그런데 주의할게 있어요. 독성이 있어요.
독성을 함유한 생타피오카는 반드시 조리후에 섭취하셔야해요. 가열 조리해서 먹으면 괜찮아요.
소금 1작은술, 찬물 300mL를 넣어 반죽해주세요.
반죽에 찰기가 생기도록 잘 치대주세요.
타피오카 전분이 수분을 흡수해 반죽의 탄성이 좋아져요.
완성된 반죽은 비닐에 감싸서 냉장고에서 5시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생콩가루 200g과 물 1.5L를 넣고 끓여주세요.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콩물이 끓으면 수제비 넣기.
손에 물을 묻히면 손쉽게 반죽을 뜯을수 있어요.
끓는 콩물에 반죽을 얇게 떼어 넣는다.
수제비가 반 정도 익으면 느타리버섯 50g과 채썬 양파 100g을 넣어 한소끔 끓여준다.
그릇에 담은뒤 볶은 들깻가루를 넣는다.
볶은 들깻가루를 함께 끓이면 텁텁해지기 때문에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도토리너무 맛잇는데 들깨넣은 수제비라뇨!ㅎㅎㅎ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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