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함없는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해요. 좋은 감자는 겉이 마르지 않고 매끈한 것이 좋습니다. 싹이 난 감자는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감자 보관 방법은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두기.
감자 6개는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빠른 조리를 위해 가늘게 써는게 중요합니다.
가늘게 썬 감자채를 10분간 물에 담가둔다.
감자의 전분기를 빼줘야 아삭한 식감이 살고 맛도 깔끔합니다.
10분간 물에 담가둔 감자채를 찬물에 헹궈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감자채를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감자채가 더 익지 않도록 가스 불부터 꺼줄 것.
데친 감자채는 찬물에 담가 완전히 식혀주세요.
물 온도가 미지근해지면 다시 찬물을 받아 식혀주세요.
완전히 식힌 감자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준다.
양파 1/4개와 당근 1/3개를 채 썰어주세요.
감자의 텁텁함을 줄여주는 비법은 식초라고 해요.
식초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워 무한대로 먹기가 가능합니다. 식초가 감자채볶음의 맛을 좌우합니다. 핵심포인트는 감자채를 빨리 볶아줄 것.
빨리 볶으려면 팬을 가열해 놔야 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둘러 달궈준다. 가장 먼저 청양고추부터 넣어주세요.
달군 팬에 송송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감자채를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 한 뒤 빠르게 볶아준다.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할 때 식초를 넣어줄 것.
일반 감자채볶음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해요.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감자의 탱탱함.
전분 빼는 시간을 제외하면 초스피드로 끝난 감자채볶음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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