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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에 매콤 달콤한 무생채 레시피입니다. 무생채가 뭔가 쉬운 거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고요. 제가 만들면 뭔가 맛이 밍밍하고 아삭함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요거 보고 따라서 만들어보려고요.
임성근의 무생채 레시피.
- 깨끗이 씻은 무반개1kg을 준비해주세요. 무는 써는 방향에 따라 식감을 결정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위해 채칼 사용은 지양합니다. 채칼로 무를 썰면 섬유질이 끊겨 식감이 떨어지니 주의해주세요.
- 무반 개를 2등 분한 후 결을 따라 0.5cm 두께로 편을 썰어주세요. 무의 결 방향대로 길게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결대로 썰고 부드러운 식감은 결 반대로 썰어주세요.
- 무를 젓가락 두께로 결 방향대로 채 썰어주세요.
- 채 썬 무에 소금 1큰술 반을 넣고, 소금은 밑간을 해주고 갈변을 방지해줍니다. 소금에 버무리지 않으면 쉽게 부서져 버려요. 무를 소금에 먼저 버무려야 신선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절이지 않고 소금에 먼저 버무리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해요.
- 고춧가루는 취향에 맞춰 가감해주세요. 무에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무에 색을 먼저 입혀주세요.
- 설탕 2큰술, 원하는 당도에 따라 설탕의 양을 가감해주세요.
-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새우젓 1큰술을 으깨서 넣어주세요.
-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을 넣어주세요.
-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좋고, 흰밥에 올려서 먹어도 좋아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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