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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일이?

알토란, 속풀이 밥상 임성근의 무생채 레시피.

by 속좁은펭귄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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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에 매콤 달콤한 무생채 레시피입니다. 무생채가 뭔가 쉬운 거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고요. 제가 만들면 뭔가 맛이 밍밍하고 아삭함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요거 보고 따라서 만들어보려고요.

 

 

 

임성근의 무생채 레시피.

  1. 깨끗이 씻은 무반개1kg을 준비해주세요. 무는 써는 방향에 따라 식감을 결정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위해 채칼 사용은 지양합니다. 채칼로 무를 썰면 섬유질이 끊겨 식감이 떨어지니 주의해주세요.
  2. 무반 개를 2등 분한 후 결을 따라 0.5cm 두께로 편을 썰어주세요. 무의 결 방향대로 길게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결대로 썰고 부드러운 식감은 결 반대로 썰어주세요.
  3. 무를 젓가락 두께로 결 방향대로 채 썰어주세요.
  4. 채 썬 무에 소금 1큰술 반을 넣고, 소금은 밑간을 해주고 갈변을 방지해줍니다. 소금에 버무리지 않으면 쉽게 부서져 버려요. 무를 소금에 먼저 버무려야 신선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절이지 않고 소금에 먼저 버무리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해요.
  5. 고춧가루는 취향에 맞춰 가감해주세요. 무에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무에 색을 먼저 입혀주세요.
  6. 설탕 2큰술, 원하는 당도에 따라 설탕의 양을 가감해주세요.
  7.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 새우젓 1큰술을 으깨서 넣어주세요.
  8. 3~4cm 길이로 채 썬 대파 35g을 넣어주세요.
  9.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무생채
무생채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좋고, 흰밥에 올려서 먹어도 좋아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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