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집돌이들의 화려한 외출!
한국 고유의 민속 문화가 이어져 온 마을로~~ 고고씽~
투어를 위해 친구들을 찾아온 크리스티안. 아침부터 시작된 셋째날 여행 차로 3시간 가야 도착할수 있음.
해외에서 차가운 커피는 어떤 의미? 커피는 무조건 뜨겁게 먹는게 정석이라고함.
크리스티안은 차가운 음료로 선호한다고 함.
휴게소의 꽃이라 불리는 스낵바.
각양각색의 수많은 간식거리.
추천할만한 덴마크 음식은? 핫도그!!
덴마크 브랜드라고하네요. 꼭 먹어야하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음식. 스탬프 핫도그였나?
사람들로 붐비는 덴마크 시장에 가면 거리에서 쉽게 눈의 띄는 핫도그 가게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임.
우연히 만나 더 반갑다고. 핫도그 먹기로함.
양파도 들어있고 덴마크 핫도그랑 똑같다고함. 덴마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맛에 감탄.
덴마크 외의 나라에서 먹은 핫도그 중에 제일 낫다고함. 한국 핫도그의 겨자소스는 단맛이 너무 강하다고
레울라드라고해서 마요네즈에 겨자, 허브 등을 섞은 소스로 타르타르소스와 유사한데 덴마크인들이 사랑하는 국민소스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만능 양념임. 한국에서 잠시나마 느낀 고향의 맛.
친구들과 경험하고 싶은 전통문화. 그래서 선택한 곳에 한국 문화유산의 보고인 안동.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할 뿐 아니라 선조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먹음직한 향토음식까지 가득함.
덴마크에는 이런곳이 진짜 없다고.
크리스티안의 첫 한국 여행지이기도함. 고층 건물로 빽빽한 서울을 벗어나 전통을 느낄수 있어 신기했던 경험.
과거 한국의 모습을 볼수 있고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임.
금강산도 식후경!
헛제삿밥 4인분 주문함.
안동 대표 향토음식인 헛제삿밥. 제사상에 올렸던 음식으로 비빔밥을 해먹은 풍습에서 유래한게 헛제삿밥이라고함.
육해공의 귀한 재료들로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별미임.
안동의 3대 요리중 하나로 유생들이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헛제사를 지낸 후 먹었다는 설이 있음.
음식으로 배우게된 한국 전통문화.
고추장대신 간장을 넣고 쓱싹쓱싹 골고루 비벼주면 고소하고 담백한 헛제삿밥.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임. 맵지 않아 외국인 입맛에도 제격임.
참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하다고.
먹방은 한국에서 음식을 먹는 방송을 지칭하는 말로 한국에서 시작돼 유행한 콘텐츠임.
안동의 홍어라 불리는 상어고기.
안동 식혜는 무와 고춧가루, 생강즙을 더해 빨간색을 띠는 것이 특징임.
일반 식혜와 달리 알싸한 맛임.
친구들에겐 다소 생소한 맛이죠. 달고 재밌있다고 보기보다 맵고.
매콤달콤한 안동식혜로 후식까지 끝!
투어 목표는 안동의 전통 체험!
600년 된 마을로 여전히 사람들이 살고 있음.
안동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감사 안고 흐르는 가장 한국적이고 상징적인 명소로 양반들의 멋스러운 거처와 서원들은 물론 일반 백성들이 모여 살던 초가집들을 보존.
한국 고유의 민속 문화가 이어져 온 마을임.
현재도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임. 한국 전통 문화를 보기위해 선택함.
관광지역이 지정된 하회마을.
친구들 눈에 띈 두가지 형태의 집.
볏짚지붕들이 좋다고.지붕을 땋은것같다고.
오래전 군락이 그대로 보존된 하회마을.
알베르토는 한국생활 초기에 탈춤을 보러 갔는데 당시 완벽하게 즐기기 어려웠던 공연이었다고
이번코스는 하회별신굿탈놀이임.
해학과 익살로 사회에 만연한 모순을 풍자.
대동축제로 놀이와 예술적 행위를 담아낸 종합예술임. 풍물놀이로 문을 연 공연.
화면에 여러 언어로 해설이 나오더라고요.
이때 바보 하인인 이매 등장. 주목할수밖에 없는 강렬함.
여운이 진하게 남은 듯한 모습.
친구들을 위해 탈춤 체험을 예약한 크리스티안.
탈을 만들고 그 배역에 맞춰 탈춤을 춰야 함.
첫번째 탈은 새초롬한 여성 캐릭터인 부네.
양반과 선비 사이를 오가며 유혹하는 역할임. 섬세한 표현과 여성미가 중요함.
두번째 탈은 긴 수염이 멋들어진 양반.
체통상실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해야함.
세번째 탈은 탈놀이의 오프닝 담당하는 각시.
네번째탈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매.
비틀거리는 바보스러운 하인 역할임. 익살을 가득 머금은 초고난도 몸짓임.
탈출을 배울 시간임.
인간문화재 임형규 선생님의 탈춤특강. 입문, 기본동작의 이해.
뒤꿈치를 활용한 부네의 보법.
치마를 잡은듯한 손끝!
이매포인트. 1 넘어질 듯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생소하지만 진지하게 배우고 몰입했던 친구들.
추억 한아름 안고 차량 답승~ 어둠을 뚫고 다음 장소로 출발.
한국에 데려온거가 도전이고 집돌이들에겐 모험인 야외 활동.
휘게는 가장 친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면 되는거 같다고.
서로 진솔한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도착한 곳!!
안동 투어의 마지막 코스!
빼놓으면 섭섭할 안동의 명물!! 찜닭맛집!!
신선한 닭과 단짠 양념의 만남. 본 고장에서 즐기는 안동찜닭.
찜닭이랑 곁들일 또 다른 명물 주문.
안동소주가 먼저 도착함.
알코올 도수가 다른 두 안동소주.
다른소주보다 3배이상의 가격임.
보통의 깊이다. 조금 달기도 하다고.
이건 입술에 닿을때 너무 좋다고함. 드디어 등장하는 메인 요리.
짭조름한 양념 스며든 당면. 채소와 뒤엉킨 푸짐한 닭고기.
면이 맛있다고함. 외국분들은 다 당면 좋아하시는거같아요. 윤식당에서도 잡채 맛잇게 먹던데.
순한 맛이지만 칼칼한 안동 찜닭.
안동 찜닭 최고라고. 가장 좋아하는 너무 맵지도 않은 맛이라고함.
특히 집위에 있는 옛날 지붕들이 아름다웠던 것 같다고.
한국의 옛 모습을 엿볼수 있었던 시간임.
도시에 비해 잔잔한 곳에 있어서 좋았음. 특히 탈춤이 인상 깊었다고함.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몸으로 느낀 시간. 이제 서울로 이동~
<출처: MBC every1 한국은 처음이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