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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식전 30분의 법칙.

by 속좁은펭귄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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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보다 더 중요한 식전, 몸을 망가뜨리는 식전 습관이 있습니다. 돌연사까지 일으킬 수 있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건강정보가 너무 넘쳐나서 정말 영양학이란, 무엇을 먹을건지에 대한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식전 30분의 법칙.

식전운동과 식전 고구마 섭취와 식전 껌 씹기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식전 습관은 짧은 시간에도 건강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SNS에서 핫한 게 공복 운동인데 저도 그래서 공복에 운동하곤 했었거든요. 중년 건강을 지키는 식전 30분의 법칙은 diabetes care 2013에 따르면 식후 15분 걷기가 식전 45분 걷기보다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다이어트에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소모할 에너지가 없어 지방을 태워 체지방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은 운동으로 손상을 입고 단백질로 재합성해 회복하며 형성합니다. 공복 운동을 할 경우 근육 손상과 회복 속도가 줄어들어요.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식전 운동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새벽에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혈압도 높은 시기입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혈압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공복 유산소 운동은 면역력 저하와 근 손실 위험을 유발합니다. 식후 가벼운 운동은 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전 식후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 강도와 꾸준한 운동입니다. 

 

식전 고구마 섭취는 고구마는 건강식품인데 문제는 고구마가 아닌 때를 지키지 못한 거라고 해요. 하루 3번의 공복이 있잖아요. 아침 공복, 점심 공복, 저녁 공복 이중 공복시간이 가장 긴 건 아침 공복이죠. 위장 상태는 무엇이든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죠. 고구마 영양성분이 탄수화물에 치우쳐져 있기에 포도당 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위험이 크다고 해요. 식전 고구마 섭취의 문제는 급격하게 올라간 혈당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해요. 당이 떨어지니까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고해요. 결국 당이 당을 부르게 됩니다. 

 

뼈 건강을 위협하는 녹차, 장수 비결로 알려져 있는데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시즈오카현은 하루 녹차 10잔 이상 섭취한다고 해요. 녹차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입니다. 녹차는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 속 타닌은 체내 영양소 흡수능력을 저하시키고 속쓰림을 유발합니다. 녹차속 카페인은 이뇨 작용으로 칼슘 배출시켜 골밀도를 약화시킵니다.  장기적인 녹차 음용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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