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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일이?

오늘 읽은책, 심리계좌

by 속좁은펭귄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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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게된 책이에요.

돈에관한 다섯 가지 착각!! 심리계좌






이 책 읽고선 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돈을 구분해서 생각하는데 이게 아주 직관적이고 본증적이어서 평생 그렇게 하면서도 그런 행동을 한다고 인식하지 못한다고해요.

행동경제학에서는 마음속 회계장부라는 뜻으로 심리계좌라고 부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일해서 번돈의 10만원이라면 이것을 심리계좌에 일해서 번돈이라고 넣어놓고 일해서 벌었기에 소중히 생각하고 함부로 쓰지 않게되요. 하지만 길을 걷다 10만원을 주웠다면 공돈이라는 마음속 게좌로 들어가 쉽게 쓰게 되죠.


대부분의 로또 당첨자가 당첨금을 쉽게 탕진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내 통장에 찍힌 급여만 소득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소요되는 사업비까지 모두 따져야해요.

돈에 쪼들리는 것을 단순히 과소비 성향 문제로 인식하면 자괴감만 느낄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소득을 알고 이에 맞춰 소비 계획을 짜고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거죠.


예를들면 가게를 창업한다고햇을때 손수 내 자본이 아닌 대출을 해서 하게되면 대출이자까지 포함한 걸 월수익으로 따져야해요.

그래서 영업을 시작하지않았도 대출이자가 50만원이라면 내 수익은 -50만원부터 출발하게되는거죠.


이렇게 소비되는 비용부터 따지게 되면 돈을 빌려서 하는 창업을 누구든 쉽게 하지 못할거라고해요.

이게 맞는 생각이고 이렇게 하면 내가 훨씬 돈을 활용해서 잘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고.. 그렇죠?!ㅎㅎ



재테크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책에 나온 내용들로 따져보니... 그냥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돈을 벌고 잇는거라능!!!ㅎㅎㅎ  집을 나가면 차비부터해서 다 비용이 들어가게되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내 지출내역에 모두 넣지 않기때문에 

수익이 달라지는 거라고하네요. 내 행동에도 수익과 지출이 모두 포함되어지는 것이니.. 하나씩 따져보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돈을 모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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