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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 백건우 님이 나와 윤정희 님에 대해서 여러 오해에 대해서 해명을 해주더라고요. 올초 배우 윤정희 님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알렸는데 후견인 선임 문제로 윤정희 님의 동생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해요.
현재 윤정희 님은 딸과 함께 파리 근교에서 지내고 있다고 해요. 네명에서 다섯명이 돌아가면서 돕고 있는데 딸이 워낙 잘 돌봐주고 있다고해요. 기억을 잃어가는 슬픔을 백건우 님은 우리의 인생이라고 하는 건 그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라고 그것을 하나씩 지워가면 육체만 남게 되고 삶이라는 게 없어져버린다, 알츠하이머가 바로 그런 거라고, 눈빛을 보면 삶이 지워져 가고 같이 있는 사람의 그런 모습을 보는 게 가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본인은 기억을 잃는지 조차 모르지만 주위에 가족들이 가장 힘든 병이기도 하고 본인들도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기도 하죠. 정말 알츠하이머 치료재는 안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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