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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메이트에 이경규가 딸 예림이 혼인신고하는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해요. 예림이와 김영찬의 혼인 신고 증인으로 나선 이경규의 하루 나오더라고요. 진짜 부부가 되는 예림을 바라보던 이경규는 혼인 신고한다는 게 꿈꾸는 거 같다고 해요.
이날 자리에는 김영찬의 어머니도 증인으로 함께 했는데, 신고하는 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이경규의 눈빛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죠. 스튜디오에서는 홀가분하기도 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그리고 예림이에게는 살다보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죠. 다음 주엔 사돈과 함께한 이경규 가족의 어색한 식사자리가 방송에 나온다고 해요.
호적 메이트는 MBC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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