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도 깜짝 놀라게 한 최무배 님, 최고령 선수 타이틀을 달고 최근 경기에서 우승까지 했다고 해요.
올해 4월 19일 AFC 19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최고령 파이터로 승리를 했다고 해요. 70년생 53세라고 해요. 30대 선수와 겨뤄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최무배 몸신.
사람을 상대로 한 번도 뼈를 다친 적은 없다고 해요.
골밀도 T-score 총합 평균 점수 3 이상으로 기계가 점수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죠. 노화가 진행된 중년임에도 골밀도 수치는 최고점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먹는 건 멸치를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모든 운동의 첫 단추인 스쾃을 추천한다고 해요. 단 스쾃과 다른 운동을 병행한 호핑 스쾃으로!
호핑 운동이란 한 발로 점프하고 한발로 착지하는 운동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조골 세포를 자극받는 만큼 활성화되는데 호핑 동작이 뼈에 자극을 줘 골밀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호핑 스쾃 하는 법.
1. 발을 골반 너비 정도 벌려주고 발가락은 바깥쪽으로 골반 접합 각도에 맞게 벌려준다.
양손을 앞으로 들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밀면 몸의 균형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엉덩이만 빼면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2. 엉덩이를 뒤로 밀어내면서 쭉 빼고 배와 허벅지를 붙인다.
단,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갈 수록 무게가 무릎에 쏠려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무너질 것 같은 지점까지만 내려갈 것.
3. 일어날 땐 엉덩이가 나오는 것과 손을 당기는 것을 동시에 해서 엉덩이를 어깨와 무릎 사이로 집어던지듯 점프를 해주세요. 등뼈를 활처럼 유지하고 올라갈 때 점프하기 , 연속동작으로 어렵다면 제자리 뛰기와 함께해도 좋습니다. 익숙해질수록 제자리 뛰기 횟수를 줄이고 체력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운동하세요. 호핑 운동 연구결과 55세에서 70세 여성 35명에게 매일 하루 50번씩 호핑 운동을 하게 한연구에 따르면 엉덩이뼈 골밀도가 기존과 대비해 최대 3.2% 증가했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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