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9월까지 17시부터 22시까지 각 장소별로 2회씩 벌써 시작되고 있었더라고요. 저번 주에 저희 동네에서 해서 짝꿍이랑 걸을 겸 구경할 겸 해서 갔는데 소찬휘가 오늘 온대?! 해서 가봤는데 딱 가니깐 노래 끝부분 부르고 있었어요. 사람들 진짜 많고 식당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길 가운데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사람들이 마스크 없이 다 않아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새삼 낯설게 느껴지는 날이었어요.
대덕거리 맥주 2022 페스티벌 일정.
7월 15일과 16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미 끝남. 송촌동 상점가는 8월 19일 20일 이미 끝났죠.
신탄진 새시장 상가거리도 7월 22일과 23일 끝남. 중리동 행복길도 8월 12일과 13일로 끝났어요.
남은 일정은 신탄진전통시장 8월 26일 박현빈 안성준 , 김재 롱. 김소현 현진우가 오고 8월 27일에는 박상민, 박예슬, 써니힐, 고현주, 군조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에는 9월 2일 신유 , 양지원, 배아현, 배진아, 박성현. 9월 3일에는 노라조, 김경현, 디셈버, 써니힐, 홍주현이 온다고 해요.
색색이 걸린 우산들이 이쁘더라고요. 수거해서 다음 축제 때 또 사용할 수 있으니 환경적으로도 좋은 거 같아요. 소찬휘 노래 중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데 음향시설이 별로라서 그냥 스피커에서 노래 틀어주는 거 같았어요. 노래 끝나고 사람 많아서 저희는 빠르게 도망쳐 나왔네요? 매일 한산하던 길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나니 뭔가 기분이 색다르긴 했는데, 코로나가 이제 그만 없어질 때 되지 않았나요?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게 더 어색한 요즘 일상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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