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싱글즈 시즌2를 재미있게 봤고 커플이 된 남다리 맥, 지금은 가족이 되었죠. 첫 방송이 나가고 남다리 맥에 관심이 엄청 쏟아졌다고 해요. 화제성 싹쓸이하는 대세 돌싱 부부죠. 5부작이라 짧게 하고 끝나겠네요.
지난주 남기와 다은가족이 떠난 동거 허락 여행이었죠. 과연 허락을 해줄지가 궁금중으로 끝나고 말았죠. 남기와 다은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온 여행이고 남기는 예비 장인과 다은은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
남기와 리은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는 엄마,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이 좋으면서도 걱정되는 어머니 마음. 육아가 처음인 남기를 위해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거 같다고, 왜냐하면 육아가 돕는 게 아닌 해야 하는 육아가 되면 쉽지 않게 된다고 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아버지. 흔쾌히 허락한 건 아니지만 리은이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인 거 같더라고요.
떠나는 시점을 정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
남기의 아버님이 44년생이라고 해요. 어머니가 47년생으로 남기 님이 막둥이어서 나이차가 제법 나는 사돈지간
그리고 남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다은이네 부모님.
둘이 처음 데이트했던 곳에 셋이 왔더라고요. 이제 두 사람의 추억에 더해지는 세 사람의 추억.
다은 입장에선 리은이가 울기 시작하면 나도 이만큼 힘든데 이 사람도 나만큼 힘들겠지 생각하게 된다고, 그래서 다은은 육아가 처음인 남기가 걱정된다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섭섭하게 만든 듯, 리은이가 잠들고 다시 이야기를 하는 둘,
남기는 일상이 바뀐 자신보다 이은의 정서를 걱정하는 아빠. 리은이가 아빠의 존재를 생각하고 있는 걸까?
서툴러도 천천히 맞춰가는 두 사람, 다음 주엔 남기 홀로 이은 육아에 나선 다고 해요.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2화 남았네요. 놀러 가서도 기저귀 갈아주고 하는 거보니깐, 혼자서도 잘 지낼 거 같아요. 리은이가 너무 잘 따르더라고요.
<출처: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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