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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암때문에 수술횟수만 14번 박태열 한의사의 건강비법.

by 속좁은펭귄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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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예방의 필수과제인 면역력, 암 때문에 수술 횟수만 14번  박태열 한의사의 건강비법.

1993년 방광암 2기 진단을 받았고, 방광암 재발로 계속 수술을 하고 2006년엔 신장 적출 수술도 하셨더라고요. 오랫동안 이어져 온 험난한 암 투병기.

30초 초반에 방광암 2기 진단, 근육층에 침범까지 했다고해요. 요로상피암으로 소변이 생성되어 배출되는 요로의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라고 해요. 재발 위험이 높다고 해요. 삶의 질을 고려해 방광을 보존하는 암수술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방광암이 재발 확률이 높다고 해요. 요로 수축으로 인해 재발이 높아 결국 신장 제거 수술까지 한 걸로 보이는데 1~8차례 수술은 비교적 가벼운 진행과정인 거 같다고 하네요.

 

 

방광암 진단 전 이상 증상.

1. 빈뇨.

2. 혈뇨. 심지어 핏덩어리까지 나왔다고 해요.

폐와 방광은 연결되어 있어 방광암의 주원인이 흡연이기도 하다고 해요. 폐암의 주원인이 흡연이기도 하죠. 폐와 방광이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해요.

 

암 치료를 위해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을 병행, 술과 담배는 완전히 다 끊었다고 해요.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암 극복 비법.

1. 생도라지- 생도라지차로 먹기.

폐와 방광은 서로 영향을 주는 소통관계로 도라지는 폐를 튼튼하게 해 방광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먹기-잡곡밥.

조, 수수, 옥수수가 들어간 밥을 먹는 거라고 해요. 수수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있습니다. 율무는 코익세노라이드가 풍부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검은콩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요. 조는 단백질이 많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백미 7에 잡곡 3 비율로 먹으면 소화가 용이합니다. 

 

3. 식사 후 수박 먹기.

디저트가 아니라 약으로 먹고 있다고 해요. 수박은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에방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수박을 17~18년동안 매일 약 한통씩 먹고있다고해요.

수박을 먹고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는데 잦은 화장실 방문은 방광에 도움이 될까요?

방광 벽에 쌓인 독소는 소변 배출로 인해  씻겨져 나가요.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귀찮고 힘들어서 그렇지 오히려 방광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 방광에 소변이 오래 머물면 발생하는 게 방광염인데  대장에 변이 오래 머물면 변비가 되지만 방광에 소변이 오래 머물면 염증을 유발합니다. 소변과 점막은 접촉시간이 길수록 문제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건 방광암 환자에게 도움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해요.

수박에는 라이코펜이 토마토의 1.5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방광염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해요. 칼로리가 높은 과일에 속한 수박이 100g당 약 30kcal 에요. 근육의 약 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몸에 축적된 수분은 근육으로 이동해 보관됩니다. 수박 한 통 먹는 건 8km 걷기를 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해요.

 

4. 운동법으로 매일 8km 걷기.

암에 방을 하려면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과거 암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여겨졌던 포도당,

 

 

저강도 운동을 하면? 지방산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근육의 중성지방을 소모하게 됩니다. 암극복을 위해서라면 저강도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암세포의 주 에너지원으로 지방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걷기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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