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폴로.
다시 유행하고 있는 폴로! 저도 셔츠랑 니트 너무 사고 싶더라고요.
1967년 폴로의 창립자인 랠프 로런의 신념. " 나는 옷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파는 것입니다. "
상류층 스타일 명문 사립 고등학교 교복 스타일로 프레피 룩을 구현, 국민 브랜드가 되면서 65개국에 진출을 했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80년 90년대에 큰 인기였는데, 나이불문! 국적불문!! 면세점 인기템이기도 하죠.
폴로의 아이콘은 피케 셔츠!
예전 디자인과 핏이 그대로 출시라 10년전에 산거 입어도 되요. 뉴진스 민지도 입는 셔츠, 블락비 피오도 입는 니트 스웨터. 한국에서 2021년 3838억 매출을 올렸다고 하네요.
12. 80살된 과자계의 최고참.
1945년 탄생, 연양갱!
할아버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MZ세대에게도 핫한 간식.
등산, 마라톤 등 레포츠가 일상화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1945년 해방 후 극장에서 팥양갱을 제품화시켰는데, 팥앙금, 설탕, 한천등으로 몰캉한 식감을 만들고 적당한 당 보충이 필요할때 간편히 즐길수 있는 전통 간식이죠.
6.25전쟁 당시에도 가마솥, 보일러를 들고 다녔다고 하네요. 생산중단 한적이 한번도 없는! 첫 출시 후 지금까지 35억개 팔린 과자.
13. 삼선운동화.
A사의 슈퍼스타. 재주목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슈퍼스타.
1970년 출시되었는데 처음 나온게 농구화라고 하네요.
가볍고 유연한 가죽에 조개 앞코가 발을 보호해줘 NBA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당시 농구선수 75% 가 신었다고 하네요.
1980년대 인기 힙합 그룹 run-DMC가 슈퍼스타 신고 대유행,
7080 아버지 삼촌 세대 패션 아이템이지만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이유는?!
깔끔한 디자인에 세대 가리지 않고 취향저격. 어디에 코디를 해도 찰떡이라고.
14.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1위 별다방.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전통시장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카페 덕에 경동시장도 핫플로 등극되었죠.
스크린을 보듯 좌석이 카운터를 바라보는 독특한 구조, 목조천장에 1960년대 경동극장의 천장이 보존. 순번 확인을 위한 벽에 주문번호 알림도 영사기로 나와요.
15. 야구르트.
학교급식, 목욕탕에서도 식당에서 후식으로 5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야구르트!
1971년 첫 출시되었는데 유산균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진 사람들, 요구르트가 이렇게 국민후식이 된건 다 요구르트 아줌마 덕분이죠. 노란색 옷을 입은 여성들이 방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죠.
최근엔 베이지색과 블루컬로로 유니폼을 변경, 거기에 가방대신, 순수레로 변경. 자동이라서 타고 다니시더라고요.
야구르트뿐 아니라 비누, 치약 점점 배달품목이 진화가 된다고 해요. 2022년 요구르트 판매원이 11000명을 돌파. 그리고요즘은 프레시 매니저라 부른다고 해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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