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두려워하는 질환 1위는 치매입니다.
나 자신도 잃은 채 살아서 죽음을 경험하는 병인 치매.
정말 나이 들어서 치매만큼은피하고 싶은 병이기도 하죠. 나와 가족을 잊지 않고 내 인생을책임지고 싶은 마음.
다른 어떤 질병보다 걸리고 싶지 않은 치매.
2024년 8월 최근에 발표된 따끈따끈한 소식이 있습니다.
90%까지 막을수 있다고 하니 치매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요?!
2021년 6월에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치료제입니다.
국내 식약처에서도 올해 8월 1일부로 허가완료.
하지만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뇌에 쌓이는데, 베타아밀로이드는 끈끈한 성질로 뇌세포를 파괴하며 치매가 생깁니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백신이 제거해주는데, 현재 개발된 치매 백신은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치료제 개념입니다.
기존의 치료제는 증상 완화가 목적입니다.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최초의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이미 손상된 뇌 기능은 자연적 회복이 불가합니다.
손상된 인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전두엽 강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한번 맞으면 끝인게 아니고 한 달에 1~2번, 2년 맞는 주사라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계속 맞아야 하는 주사입니다.
연간 약 3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2년간 최대 7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죠.
자마 신경학회지 2021에 따르면 특정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약 40%가 뇌부종, 뇌출혈 같은 부작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문제로 인해 상용화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고통인 질병 치매.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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